[순복음춘천교회] 소금과 빛이 된 뉴스제이, 축복합니다
[순복음춘천교회] 소금과 빛이 된 뉴스제이, 축복합니다
  • 이수형 목사
  • 승인 2023.09.06 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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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이웃에서 선한 사마리아인 되어야/
성경은 ‘소금’을 ‘빛’보다 먼저 말하고 있습니다./ 
이수형 목사
이수형 목사

【뉴스제이】 '뉴스제이’ 창간 5주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5년 동안 ‘뉴스제이’를 통해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제가 뉴스제이를 좋아하는 것은 작은 기사, 작은 뉴스, 작은 사람에 집중하는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발행인 나관호 목사님의 칼럼을 보면 작은 일에 충성하고 작은 것에 중요성을 교훈하는 메시지가 많이 담겨져 있음을 봅니다. 매우 성경적입니다.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이사야 60:22)

세상과 이 시대는 큰 것을 강조하고, 큰 것만을 바라보고, 큰 것을 강조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작은 것에 집중하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그런 면에서 창간 5주년을 맞은 ‘뉴스제이’의 발행정신에 저도 동감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얼마전 ‘뉴스제이’에 올라온 미국의 한 영화에 대한 기사를 보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평범한 천사들》(Ordinary Angels)입니다. 이 영화는 ‘복음의 실천’을 보여주고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이웃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도록 촉구합니다. 천사처럼 이웃을 도우라고 가르칩니다. 

중병에 걸린 어린 딸을 아내 없이 홀로 키우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지역 사회와 교회를 규합시켜 도와주는 여성 미용사의 실화를 들려줍니다. 복음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소외된 자, 어려움에 처한 자를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합니다. 믿는 사람만을 도와서도 안됩니다. 세상 속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소금’을 ‘빛’보다 먼저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먼저 소금이 되어 은근히 스며든 다음, 빛으로 들어나야 함을 가르칩니다. 

5주년을 맞은 ‘뉴스제이’가 ‘소금과 빛’으로 나타남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순복음춘천교회 성도들과 더불어 저는 ‘뉴스제이’를 축복하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순복음춘천교회 성도들 모두가 생활 속 평범한 작은 천사가 되도록 십자가를 붙잡고 나아가도록 교훈하며 가르칠 것입니다. 뉴스제이 5주년 감사합니다. 발행인 나관호 목사님 고맙습니다.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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