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실재하신다. 천국은 진짜있다”(It’s real) ... 27분 죽었던 여성, 소생 후 간증
“예수님은 실재하신다. 천국은 진짜있다”(It’s real) ... 27분 죽었던 여성, 소생 후 간증
  • 에쉴리 나
  • 승인 2022.02.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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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소생 후, 메모 “It’s real” 써/
“하나님은 내 삶에 실재하신다.”/
“예수님은 실재다. 천국은 진짜있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사용하신다”/

【미국=뉴스제이】 에쉴리 나 통신원 = 미국 애리조나 주의 한 여성이 임사 체험을 겪은 후, 천국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만났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총 27분 동안 "죽은" 여성이 사후 세계에 대한 긴급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소생된 후, 메모장을 요청했다고 그녀의 가족들이 말했다.

회생 후, 조카인 매디 존슨과 함께한 티나 하인즈(우)        ⓒMadie Johnson 인스타그램

조카인 매디 존슨(Madie Johnson)은 2018년에 엄청난 심장마비를 겪은 그녀의 이모 티나 하인즈(Tina Hines)가 작성한 메모를 모델로 한 새로운 문신 사진을 작년, 인스타그램(Instagram)에 공유했다.

존슨은 “이모의 이야기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공유할 수 없었고, 종종 보이지 않는 믿음에 대한 더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페이스 와이어’에 따르면 2018년 2월 12일, 티나 하인즈(Tina Hines) 씨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었다. 남편 브라이언 하인즈(Brian Hines)는 바닥에 쓰러진 아내를 보며 “얼굴이 보랏빛으로 변해가는 아내가 죽은 줄로만 알았다”고 회상했다.

심정지로 심하게 쓰러진 티나는 ‘디어밸리 의료센터’로 급히 이송됐다. 이 사고로 그녀는 흉골에 금이 가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 중에 갈비뼈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구급 대원의 소생 시도에도 그녀는 20분 이상 반응이 없었다.

티나의 가족과 친구들은 대기실에 모여 티나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브라이언은 당시에 대해 “절망에 찬 기도였다. 나는 ‘하나님, 아내를 회복시켜 주신다면 제 삶의 모든 것을 가져가세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티나의 여동생 타미와 남편 데이브는 급히 피닉스로 향하던 도중 갑자기 평온함을 느꼈고, 언니가 괜찮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잠시 후, 브라이언은 그에게 “티나가 살아났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당시 한 의사는 브라이언에게 “대부분은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5-10분 후에는 살아남지 못한다”라는 말을 남겼고, 의식이 돌아오더라도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날 의사들은 그녀가 스스로 숨을 쉬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공호흡기를 떼어 냈고, 티나의 장기 기능들은 안정되어 있었다.

티나 하인즈가 쓴 IT'S REAL 메모
  티나 하인즈가 쓴 'It's real' 메모       ⓒMadie Johnson 인스타그램

기적적으로 의식이 들어온 후 티나는 공책에 꼬부랑 글씨로 “I-T-S-R-E-A-L”("진짜야")이라는 단어를 써서 브라이언에게 건넸다. 남편은 티나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천국에 대한 메시지냐고 묻자 티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조카 존슨이 “티나 이모의 메모에 언급된 내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모부 브라이언 하인즈는 ‘눈물에 눈물을 흘리며 하늘을 가리키고 있었다’

4일 후 티나는 뇌 손상 없이 퇴원했다. 말을 못 할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과는 달리, 그녀는 임사체험 동안 겪은 일에 대해 간증하기 시작했다.

티나는 ‘페이스 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환상을 회상하며 “나는 예수님을 대면했고, 예수님은 두 팔을 벌리고 서 계셨고, 그분 뒤에는 생생하고 아름다운 황금빛 광채가 빛나고 있었다. 이는 내가 경험한 놀라운 안식과 평화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내 삶에 실재하신다. 예수님은 실재다. 천국은 진짜있다”며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있도록 분명히 하시려고 모든 상황을 사용하신다”고 전했다.

조카 메디 존슨 부부가 새긴
조카 메디 존슨 부부가 새긴 "진짜야" 문신과 이모 티나의 30일 기록 일기장      ⓒMadie Johnson 인스타그램   

조카 존슨은 "그리 멀지 않은 영원한 희망에 대한 실체"를 부여한 숙모의 여정을 영구적으로 상기시키기 위해 문신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존슨의 인스타그램의 문신 사진을 보고 'ryan.weldon.5000'이라는 팔로워는 "나는 방금 당신의 이야기를 읽었고, 불굴의 신념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것이 정말 필요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매일 믿음으로 싸우고 천국이 진짜라는 것을 알지만 이것을 보고 나의 믿음이 확증됩니다!! 저는 지금 눈물이 납니다."라고 감격했다.

[티나 하인즈 간증] "소중한 나의 구세주를 보았습니다."

“내 몸은 27분 동안 죽어 있었습니다. 그 동안 내 영은 천국에 있었습니다. 나는 천국의 색, 아름다운 천국의 문을 보았고, 무엇보다 소중한 나의 구세주를 보았습니다.

의학적으로 기록된 예수님의 면전에서 생명을 되찾은 기적은 저에게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죽어가는 것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제가 계속해서 배우는 교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두려움, 스트레스, 슬픔, 상실 - 나는 삶의 고군분투와 마음의 고통을 새로운 눈으로 봅니다.

그것은 천국과 우리의 사랑 많은 구주의 품으로 가는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는 즐거운 여정입니다. 이 경건한 마음이 믿음의 여정에서 여러분을 축복하고 격려하며 강화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많은 사랑,
티나 하인즈

한편, 조가 존슨은 "나의 놀라운 티나 이모는 행사가 끝난 후 그녀의 일기장에서 영감을 받아 30일 묵상을 썼습니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이 말이 천국에 대한 희망을 필요로 하는 세상에 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라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히고 티나의 간증을 옮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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