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화 ‘평범한 천사들’, 선한 사마리아인 되도록 촉구
美 영화 ‘평범한 천사들’, 선한 사마리아인 되도록 촉구
  • 케이티 나
  • 승인 2023.08.30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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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평점, '예수혁명'보다 높아 화제/
“복음에 손과 발을 가져다 줍니다.”/
“이웃에서 선한 사마리아인 되도록 촉구할 것”/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통신원 = 美 신앙 영화 《예수혁명》(Jesus Revolution)과 같은 팀이 제작한 영화 《평범한 천사들》(Ordinary Angels)이 배급사인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가 주최한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Kingdom Story Company

제작자 중 한 명은 “곧 개봉될 영화가 ‘복음의 실천’을 보여줄 것이며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이웃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평범한 천사들》(Ordinary Angels)은 시사회 초청 관객 대상 테스트에서 《예수혁명》(Jesus Revolution) 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Christian Headlines)이 보도했다.

10월 13일 개봉 예정인 ‘킹덤스토리컴퍼니’(Kingdom Story Company)의 《평범한 천사들》(Ordinary Angels)은 중병에 걸린 어린 딸을 아내 없이 홀로 키우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지역 사회와 교회를 규합하는 미용사의 실화를 들려준다. 

©Kingdom Story Company

1990년대 켄터키주 루이빌(Louisville)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앨런 리치슨(Alan Ritchson)이 홀아비 에드 슈미트 역을 맡았고, 아카데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Hilary Swank)가 미용사 샤론 스티븐스 역으로 열연했다.

프로듀서 앤디 어윈(Andy Erwin)은 “이것은 기적의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했다. 

“복음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례가 없는 98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냥 기분 좋은 이야기예요.” 

©Kingdom Story Company

앤디 어윈은 영화에 대해 한마디로 “복음에 손과 발을 가져다 줍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목회까지, 봉사까지, 그리고 공동체에서 상처받는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까지 다음 옳은 일을 하기 위해 관여하는 방법에 대한 훌륭한 사례 연구일 뿐입니다.“

”누군가가 옆집에서 무엇을 겪고 있는지 결코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그들이 어떤 장애물에 직면하고 있는지 결코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우리는 너무 바쁘게, 특히 교회 문화에서, 우리는 무엇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파악할 만큼 충분히 속도를 늦추지 않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낯선 사람을 위해 기꺼이 그렇게 하는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 영화는 교회가 변화를 만들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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