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칼럼] "슬기로운 신앙생활 - 24시간 말씀 찬송"... 한국교회 신앙 아이디어
[십자가 칼럼] "슬기로운 신앙생활 - 24시간 말씀 찬송"... 한국교회 신앙 아이디어
  • 나관호
  • 승인 2020.07.16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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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한국교회에 바란다 《13》
스마트폰을 이용한 언택트 시대 대안/
한국교회에 거룩한 아이디어로 내놓아/
한국교회 아이디어 ‘나홀로 TF팀’ 활동 중/
예민한 사람들은 끄면 됩니다/
문제 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뉴스제이】 [교수목사의 입장에서 한국교회를 살펴보고, 진단(?)하고 나아가 발전을 위한 거룩한 아이디어를 찾고자 합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더 새로워지고, 세상을 향해 성경적 소리를 내고, 귀한 십자가 사랑을 바탕으로 '예수운동'(Jesus Movement)을 전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저의 모든 글과 생각 나눔이 "한국교회 자정운동"의 씨앗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국교회 안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 한국교회 대안’을 주제로 한 포럼과 세미나, 대담 등이 줄줄이 사탕처럼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 보면 대부분 비슷하거나 같은 얘기의 나눔입니다. 그것은 충분히 포럼과 세미나 그리고 설교 현장에서 대안들이 제시되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가장 후에 말하는 사람이 총정리합니다.

교회 예배가 온라인으로 드리는 현실이니, 가정을 강조하고, 언택트 시대이니 스마트 중심의 예배를 드리자. 주일예배를 함께 모여 드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기존의 교회중심의 목회에서 가정과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하다. 교회 기능을 다양화, 극대화하자.

내가 두달 전에 썼던 “포스트 토로나, 언택트 시대 영성신앙으로 승리!”라는 칼럼에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언택트 시대는 ‘교회와 예배의 본질을 회복할 기회’이며, “영성신앙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해야 하고, 영성을 삶에 실천해야 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뉴스제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독교의 본질인 선교적 사명을 붙잡고 나아가고, 교회의 본질인 예배와 나눔을 실천하자. 선교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거룩함이다. 시대적 위기 속에서도 교회와 기독교의 본질을 잃지 않고 감당할 때 교회의 존재 이유는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이제 교회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유연성과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등등... 비대면 사회에서도 교회의 본질을 지키고 담아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내가 두달 전에 썼던 “포스트 토로나, 언택트 시대 영성신앙으로 승리!”라는 칼럼에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언택트 시대는 ‘교회와 예배의 본질을 회복할 기회’이며, “영성신앙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해야 하고, 영성을 삶에 실천해야 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최근, 포럼과 세미나, 대담 등에서도 “본질을 회복하자”는 어휘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예배를 회복시키고, 사랑을 전하며 성령충만을 은사로 끝내지 말고, 성령의 열매를 삶에 실천하자고 합니다. 선교적 교회가 되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다음세대를 세우자고 합니다.

사실은 다 아는 말이고, 다 옛날(?)에 모든 목사들이 했던 말입니다. 본질, 회복, 선교, 가정, 다음세대, 나눔, 사랑, 예배, 영성, 성령충만 등등. 모두 신앙적 언어입니다. 사실 이런 것을 더 축소하고 최소 언어로 표현하면 “말씀과 기도”가 됩니다.

그래서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한국교회 아이디어 싱크탱크, 나홀로 TF팀’에서는 원초적이지만 중요한 아이디어 하나를 한국교회에 내놓고 싶습니다. 그것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슬기로운 신앙생활 - 24시간 말씀 찬송”입니다.

우리 집 거실에는 안쓰는 스마트폰을 이용, ‘성경 앱’을 연결해 24시간 말씀이 흐르고 있습니다. 매일 매순간, 통독합니다. 그리고 안방에는 역시 안 쓰는 스마트폰에 ‘찬송가 앱’을 연결해 역시, 24시간 내내 찬송가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부터 645장 ‘아멘’까지 흘러나오고 있어, 기쁨과 평안함이 넘쳐납니다. 640장부터 645장은 ‘아멘송’의 연속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슬기로운 신앙생활 - 24시간 말씀 찬송”. 비대면, ‘언택트’(untact) 시대에 잘 맞는, 가정을 위한, 거룩한 삶을 위한, 믿음을 위한, 선교적 마인드를 위한, 개인영성을 위한, 성령충만을 위한, 평안과 기쁨을 위한 아이디어입니다. 사진은 "슬기로운 신앙생활 - 24시간 말씀 찬송”을 위해 내가 사용 중인 중고 스마트폰) Ⓒ뉴스제이

이글을 쓰는 이 밤, 거실에서는 여호수아 16장이 낭독되고 있고, 안방에는 찬송가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집이 비어 있어도 말씀과 찬송은 우리 집을 감싸고 있으며, 강아지도 듣고 있습니다. 웃음코드 하나는 “스마트 시대, 스마트폰을 이용한 아이디어”라는 말입니다.

물론, 잠자리 시간에는 ‘OFF’시키지 않고 소리를 줄입니다. 충분히 방해 받지 않고, 잠을 잡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끄면 됩니다. 문제 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용 안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거룩한 삶의 고백은 거룩한 아이디어이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였습니다. 사용 안하는 저장량이 적은 구형 스마트폰이 여러 개 있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생각난 거룩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내 생각이 아닌 성령님이 주신 지혜의 생각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슬기로운 신앙생활 - 24시간 말씀 찬송”. 비대면, ‘언택트’(untact) 시대에 잘 맞는, 가정을 위한, 거룩한 삶을 위한, 믿음을 위한, 선교적 마인드를 위한, 개인영성을 위한, 성령충만을 위한, 평안과 기쁨을 위한 아이디어입니다. 이것을 ‘한국교회 위한 거룩한 아이디어’로 내놓고 싶습니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24시간 말씀 찬송”을 응용하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유튜브보다 말씀을, 뉴스보다 찬송을 조금 이라도 들으면 좋을 것입니다. 개인 승용차 안에서도 라디오보다 말씀과 찬송을 들으며 좋을 것입니다. 특히, 카카오톡 단체방보다 ‘말씀과 찬송’에게 시간을 조금만 내 놓으면 좋을 것입니다. 물론 뉴스와 유튜브, 카톡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좀 자제 하면 좋을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24시간 말씀과 찬송”은 버려질 것 같은 폰을 이용하니 좋고, 하루 내내 말씀과 찬송을 한번도 접하지 못할 것 같은 환경에서 그분을 생각하고 마음에 모시는 시간이 됩니다. 깊은 샘물 같은 묵상이 아닌, 시냇물 같은 흐르는 영성, 스쳐 지나가지만 공기처럼 살아 있는 영성입니다. 할렐루야!!!!!

 

나관호 교수목사 ( 뉴스제이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119긴급기도운동본부 대표 / 조지뮬러영성연구소 소장 / 대중문화 및 교회사 강의교수 / 기윤실 선정 한국 200대 강사 / 치매가족 멘토 /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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