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빛광성교회] 거룩을 따라가는 뉴스제이, 사랑합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거룩을 따라가는 뉴스제이, 사랑합니다
  • 곽승현 목사
  • 승인 2023.09.06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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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이란 하나님에게 속한 말입니다./
성경 속 거룩의 개념, “구별”, “분리”의 의미/
곽승현 목사

【뉴스제이】 '뉴스제이’ 창간 5주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하드리며 ‘뉴스제이’ 사랑합니다.

지난 5년, ‘뉴스제이’를 가까이서 지켜보았습니다. 참 감사한 것은 ‘뉴스제이’가 거대한 기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중심의 살리는 기사와 글이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교회 이름이 거룩한빛광성교회입니다. 빛은 빛인데 거룩한 빛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뉴스제이’의 기사와 글도 그냥 기사가 아니라 거룩한 기사와 글이기에 좋습니다. 

‘거룩’이란 하나님에게 속한 말입니다. ‘순도 100% 거룩은 하나님’ 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거룩함을 따라, 거룩함을 본받아 살아갈 뿐입니다. 
 
'거룩'의 한자 단어는 없습니다. 순수한 우리말이기 때문입니다. ‘거룩’은 히브리어로 ‘코데쉬’라 하고, 헬라어로 ‘하기아스모스’라 하는 데, 이것은 "깨끗함"을 뜻합니다. ‘거룩’이 성경에서 더욱 중요하게 쓰인 뜻으로는 “구별”혹은 “분리”의 의미입니다. 이 세상 세파에서 떠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요한계시록15:4)

그런데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 (고린도전서 1:2a)

​어떻게 하나님에게만 속한 ‘거룩’이 우리들에게도 쓰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과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5주년 ‘뉴스제이’가 세속과 구별되어 ‘거룩’을 향해 나아가기에 좋습니다. 더욱 ‘거룩’을 좇아가길 거룩한빛광성교회 성도들과 더불어 기도합니다. 얼마전 뉴스제이 발행인 나관호 목사님이 쓰신 '이영애 주연, 드라마 대장금’에 대한 칼럼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장금이처럼 구별된 사람, '뭔가 다르다'고 평가 받는 사람이 되면 좋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거룩’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어 감사하고, 더욱 거룩한빛광성교회 성도들에게 ‘거룩’을 가르치고, 거룩하게 살아가도록 교훈할 것입니다. 

뉴스제이 5주년을 감사하며, 한국교회의 깃발 ‘뉴스제이’와 발행인 나관호 목사님 사랑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동역하며 ‘거룩’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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