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루미, “할리우드, 신앙 콘텐츠 '부흥의 순간'에 있다"
조나단 루미, “할리우드, 신앙 콘텐츠 '부흥의 순간'에 있다"
  • 케이티 나
  • 승인 2023.07.29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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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캐릭터에서 그리스도를 찾으려고 노력/
텔레비전 부문 ‘그레이스상’(Grace Prize®) 수상/
뉴스위크, “예수님이 할리우드를 점령하다” 커버 스토리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통신원 =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에서 예수님 역을 맡았고, 신앙 영화 《예수 혁명》(Jesus Revolution)에서 길거리 전도자 역할로 가장 잘 알려진 배우 조나단 루미(Jonathan Roumie)가 “할리우드가 신앙 콘텐츠 '부흥의 순간' 한복판'에 있다"며, 할리우드에서 기독교인으로서 굳건히 서 있는 것에 대해 말했다고 ‘무비가이드’(Movieguide)와 '크리스천헤드라인'(Christianheadlines)이 밝혔다.

조나단 루미, 배우들에게 믿음 안에 굳게 서서 분별력 있는 질문을 하고 세속적인 역할에서 좋은 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Movieguide

"할리우드와 연예계는 그리스도의 몸을 통합하고 어두운 세상을 가로질러 빛을 증폭시키는 신앙 기반 프로젝트의 "부흥의 순간" 한복판에 있습니다."

할리우드와 문화는 한 방향으로 가고 있고 기독교인들은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선택받은 자》(The Chosen)의 배우 조나단 루미는 배우들에게 믿음 안에 굳게 서서 분별력 있는 질문을 하고 세속적인 역할에서 좋은 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루미는 ‘무비가이드’(Movieguide)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문화는 신앙과 상충하지만 현실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제공하는 직업은 무엇입니까? 그 직업이 당신을 불편하게 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다.

“우리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판단하지 않는다는 걸 배우로서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영성을 손상시킨다고 느끼는 것이 있다면, 그가 나쁜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느끼면 저는 좋은 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이 모든 캐릭터에서 그리스도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뉴스위크’(Newsweek) 표지

한편, 조나단 루미는 목요일 인스타그램 포스트에서 영화 세트장 클래퍼보드를 들고 있는 그리스도를 묘사한 최신 ‘뉴스위크’(Newsweek) 표지와 함께 댓글을 달았다. 

‘뉴스위크’(Newsweek)는 “Jesus Takes Hollywood”(예수님이 할리우드를 점령하다)라는 제목 아래 커버 스토리는 신앙 영화《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 및 기타 신앙 중심 프로젝트를 집중 조명했다. 며칠 전 ‘TV 가이드’는 《선택받은 자》(The Chosen)를 커버 스토리로 소개했다.

루미는 잃어버린 캐릭터에게 구원의 자질을 가져다 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믿음을 가지고 걷는 그의 개인적인 행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다른 인간에게서 하듯이 그 캐릭터들에게서 그리스도를 찾는 것은 특정 장면에서 불쾌하게 행동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적어도 당신에게 당신이 함께 일하고 보상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루미는 단호한 선을 그었고 드라마와 영화가 점점 더 폭력적이고 성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특정 TV 프로그램이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더 이상 시청조차 할 수 없습니다. 내 영혼이 그들을 거부하는 것처럼. 그래서 특정 쇼나 한두 개의 특정 영화에 대한 오디션을 보게 된다면, 이 특정 프로그램이나 그 특정 영화에 대한 의제가 정말 어두운 것 같아서 그것을 볼 때 거의 기분이 상할 뻔했습니다. 결국에는 자신이 내린 결정에 따라 살아야 하고 이제 디지털은 영원하기 때문에 오디션조차 보지 않을 것입니다. 뒤를 돌아보며 '내가 왜 그랬지? 내가 단지 몇 달러를 위해 그렇게 했을까?”

연기는 돈을 벌기 어려울 수 있지만, 루미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경력과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하나님을 믿으세요. 당신이 당신의 삶과 의지를 하나님께 바친다면, 그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돌보실 것입니다.”

“나는 이것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내 이야기는 하나님이 내 의지를 포기하도록 하시고 그날 그분이 내 삶을 바꾸셨고 6개월 후 나는 《선택받은 자》(The Chosen)에 케스팅 됐고, 이전과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을 때까지 내가 가능한 모든, 상상할 수 있는 수준에서 내 인생의 가장 낮은 지점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내 이야기는 하나님이 내 의지를 포기하도록 하시고 그날 그분이 내 삶을 바꾸셨고 6개월 후 나는 《선택받은 자》(The Chosen)에 케스팅 됐다"      ⓒThe Chosen

“그러나 지난 8년 동안 제가 그 지점에 도달하고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구타를 당하고 하나님이 주신 최선이 아닌 결정을 내리면서 산업을 통제하고 제 삶을 통제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경력을 통제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려고 합니다.”

“분별하고, 기도하고, 순종하십시오. 그러나 또한 기회가 있다면 결함이 있는 캐릭터가 무엇이든 간에 예수님이 있는 아크를 찾으려고 노력하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어떻게 헤로인 중독자와 역할을 맡을 수 있어, 예수님을 연기하는 거야?' 그래서요? 당신은 예수님이 헤로인 중독자들에게 사역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까? 물론 그렇습니다. 가장 껄끄러운 캐릭터와 가장 냉혹한 캐릭터가 뒤섞인 예수님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거기에 계십니다.”

조나단 루미(Jonathan Roumie)는 현재 《선택받은 자》(The Chosen)에 출연하고 있으며 ‘제28회 연례 영화가이드 어워드’(28th Annual Movieguide® Awards)에서 예수님 역으로 텔레비전 부문 그레이스상(Grace Prize®)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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