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詩] 오늘 행복 / [시집출간] 77힐링시선집
[박재천 詩] 오늘 행복 / [시집출간] 77힐링시선집
  • 박재천
  • 승인 2020.11.18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동시인 '산샘' [박재천 목사]

오늘하루 귀하날, 보배로운 하루를/
순간순간 값지게, 보람있게 살으리/

【뉴스제이】 '국제 펜' 한국고문이며 '감동시인'으로 한국문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산샘 박재천 목사는 60-80년대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주역이 었던 부친 '영파 박용묵 목사님'의 선교사역과 목회 비전을 이어가기 위해 7남매가 세운 '영파선교회' 회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뉴스제이' 편집위원으로 기도와 달란트로 뉴스제이와 독자들을 섬기고 있다. 

오늘 행복

산샘 박재천 목사

                  산샘  박 재 천

구비구비 인생길
하루하루 험한길
고생길을 걸어도
한번뿐인 인생길

고민고민 하다가
유리방황 하다가
하늘은총 힘입어
깨달음을 얻었네

오늘하루 귀하날
보배로운 하루를
순간순간 값지게
보람있게 살으리

머리에는 지혜로
가슴에는 사명을
마음에는 열정을
솟아나는 샘처럼

세상사는 동안에
하루하루 새롭게
행복하게 살으리
지상천국 이루리

박재천 목사 (한국문인교회 / '국제 펜' 한국고문) 

.................................................................................................

[박재천 목사 시집] 77힐링시선집

시인 박재천 목사가 시집 <77힐링시선집>(창조문학사)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한 구절 한 구절이 현대인들의 병든 마음을 치유하고, 용기와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원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박재천 목사는 “이 시들이 인간 실존의 혁신과 통찰의 화두로, 탁월한 영성의 빛으로 새벽을 깨우기를 바라며 목마른 시대에 시원한 샘물이 되는 힐링 시집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재천 목사는 시조시인 영파 박용묵 목사의 장남으로 그동안 <존재의 샘> <존재의 빛> <존재의 마음> 등 다수의 시집을 냈다. 목양문학 대상, 한국창조문학 대상, 기독교출판문화 최우수상, 짚신문학 대상, 총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