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세트장에서 빌립보서 4장 13절 자주 생각/
【미국=뉴스제이】 에쉴리 나 통신원 = 美 배우 콜린 포드(Colin Ford)가 빌립보서 4장 13절(Philippians 4:13)이 내면의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CBS의 드라마 《언더 더 돔》(Under the Dome) 및 CW의 《워커》(Walker)와 같은 TV 시리즈와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We Bought a Zoo) 및 《캡틴 마블》(Captain Marvel)을 통해 잘 알려진 배우 콜린 포드(Colin Ford)는 기독교 신앙과 좋아하는 성경 구절에서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26세인 콜린 포드(Colin Ford)는 5세에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가족 친화적인 드라마와 영화 영역에서 잘 알려졌고 6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디즈니(Disney)의 애니메이션 만화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Jake And Never Land Pirates)에서 주인공 제이크(Jake)의 목소리를 냈고, 최근 퓨어 플릭스(Pure Flix)의 시리즈 《천 개의 내일》(A Thousand Tomorrows)에서 주연을 맡았다.
특히, 그는 오는 8월 25일 개봉 예정인 영감을 주는 영화 《더 힐》(The Hill) (PG)에서 장애를 극복한 야구 선수 리키 힐(Rickey Hill)의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콜린 포드는 ‘크리스천 헤드라인’(Christian Headlines)과의 인터뷰에서 “영화세트장에서 작업할 때 빌립보서 4장 13절을 자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구절은 그의 소셜 미디어 약력에 나와 있다.
"빌립보서 4:13(Philippians 4:13)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에게 그것은 나의 힘의 말과 같습니다.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마다 나는 그 성경 말씀을 나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킵니다."
콜린 포드는 그 구절을 인용하면 자신의 불안과 초조함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이 구절은 메이저 리그 야구를 하기 위해 장애를 극복한 야구 선수의 실화를 따라가는 영화 《더 힐》(The Hill)에 인용되어 있다.
그는 오디션에서 "대본을 읽기 전에 이미 나의 약력 소개글에 그 구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이게 나야. 이 영화는 나다. 나는 리키가 되어야 하고, 해야 한다. 내가 이 영화를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구절에 대해 매우 확신을 느꼈습니다. 나는 일종의 하나님 개입이 일어나는 것처럼 매우 상황이 좋고, 신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죠."
그러면서 콜린 포드는 "내 인생에서 신앙을 실천하지 않았던 때", "내가 나가서 미친 십대가 되어 자랑스럽지 않은 일을 했던 때"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저는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미래에 나 자신을 위해 어떤 가족을 만들고 싶은지, 그리고 내 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내 자신의 믿음과 이해로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