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 이니이다”/
【뉴스제이】 현대는 정보가 경쟁력(생명)입니다. 그래서 산업 위성도 쏘고 군사 위성도 쏘아 올리고 각종 정보를 얻을수 있는 위성을 우주로 보냅니다. 상대방을 감시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정보를 독점하려고 말입니다.
정보를 아는 만큼 미리 닥쳐올 상황을 대비하고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기로 결심을 하고 골방에 가면 미리 주님은 골방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전도하기로 결심을 하고 사람을 만나면, 주님은 그곳에 미리 와 계십니다. 주님과 동행하기로 결심하는 순간 주님은 미리 준비하시기에 주님의 뜻을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주님의 채널과 같은 채널을 사용해야 합니다. 채널이 다르면 들을 수 없습니다.
주님과 같은 채널을 맞추는 훈련을 하면 주님은 미리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경험 할 수가 있습니다. 채널을 맞추는 사용 설명서는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 이니이다”(시119:105)
물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가는 길에 풀이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요즘 내린 비로 길이 초록빛 자연 운동장이 되었습니다. 먼지 날리는 광야를 달리는 기분도 좋은데 싱그런 풀이 자란 들판을 달리는 것도 새로운 기분입니다.
물 나눔을 하고 십자가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 임을 말하였습니다. 죄를 회개하여도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와 주인으로 영접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갈 수 없음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미리 2명의 영혼을 준비하여 놓으셨습니다. 복음이 있는 곳에는 예수님이 미리 준비하고 계심을 경험합니다. 영접 기도와 함께 축복의 기도를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복음은 마음속에 가두어 놓으면 안되고 주님이 일하시도록 영혼들을 찾아가서 전해야 합니다.
복음 현장에서 미리 준비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다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가 피어오르지 않나요.
"주여! 주님이 미리 준비하고 계심을 경험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도하여 주세요“
나정희 선교사(아프리카 케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