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앙영화 ‘자유의 소리’, 극장 매진&기립 박수
美 신앙영화 ‘자유의 소리’, 극장 매진&기립 박수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3.07.13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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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수익, 4천만 달러 돌파 ... 티켓 380만장 판매/
성매매 팔려가는 다른 나라 어린이들 구해내/
국토안보부 떠나, 아이들 구출 위해 평생 바치기로/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미국의 신앙 영화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가 주말 내내 ‘박스오피스’에서 흥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 안에 들었고, 총 4천만 달러 돌파의 흥행 성적을 올리고 있다.

“우리는 수많은 장소에서 영화에 대한 ‘만원 극장’, ‘매진 극장’, ‘자발적인 기립 박수’에 대한 메시지를 전국 각지에서 받고 있습니다."      ⓒAngel Studios

‘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의 이 영화는 첫 주말에 약 1,820만 달러를 벌어들여 《인시디어스: 빨간 문》(Insidious: The Red Door) (3,270만 달러), 《인디아니 존스》(Indiana Jones: Dial of Destiny)(2,650만 달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극장당 평균 수익에서는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가 ‘$6,388’로 《인디아니 존스》(Indiana Jones: Dial of Destiny)의 ‘$10,24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이 영화는 짐 카비젤(Jim Caviezel)이 연기한 美 정부 요원 팀 발라드(Tim Ballard)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팀은 성매매에 팔려가는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을 구하는데 평생을 바치기 위해 국토안보부에서 직장을 그만둔다.

《선택받은 자》(The Chosen)를 만든 신앙 기반 회사인 ‘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가 영화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를 제작했다. 영화의 놀라운 성공은 그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팀은 성매매에 팔려가는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을 구하는데 평생을 바치기 위해 국토안보부에서 직장을 그만둔다.       ⓒAngel Studios

《선택받은 자》(The Chosen)를 만든 신앙 기반 회사인 ‘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가 영화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를 제작했다. 영화의 놀라운 성공은 그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2023년 7월 4일에 극장에 개봉된 이 영화는 개봉일에 1,4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에서 디즈니의 《인디아니 존스》(Indiana Jones: Dial of Destiny)를 제쳤다. 영화가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할 때쯤에는 대략 2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개봉일 이전에 많은 할리우드 전문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을 정도였다.

영화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가 극장을 강타한 지 일주일 후, 이 영화의 성공 곡선은 계속해서 치솟았고, 흥행은 4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가 설정한 티켓 판매 목표를 넘어섰다. 첫 주에 200만 명의 티켓을 판매하기를 희망했으며 이는 성매매를 당하는 200만 명의 어린이 수를 대표한다. 그러나 2023년 7월 10일(월요일) 현재 380만 장의 티켓이 판매되었다.

첫 주에 200만 명의 티켓을 판매하기를 희망했으며, 이는 성매매를 당하는 200만 명의 어린이 수를 대표한다.       ⓒAngel Studios

‘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의 극장 배급 책임자인 브랜든 퍼디(Brandon Purdie)가 말했다 

“7월 4일의 수치와 마찬가지로 오늘의 수치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으며 이 모멘텀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는 그 자체로 생명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장소에서 영화에 대한 ‘극장 만원’, ‘극장 매진’, ‘자발적인 기립 박수’에 대해 알려주는 메시지를 전국 각지에서 받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입소문 덕분에 이 영화를 꼭 봐야 합니다”

영화의 놀라운 성공으로 ‘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는 더 많은 영화관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영화 《

의 또 다른 멋진 기능은 ‘페이 잇 포워드’(pay-it-forward) 모델이다. 팬은 다른 팬을 위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그것은 영화에 영감을 받은 영화팬들이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말로 힘을 실어줍니다, 우리는 그것이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과 영향력이 있을 것이라고 정말로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그것은 단지 7월 4일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자레드 기시(Jared Geesey)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 관람객이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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