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예배]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눅 16장) 
[읽는 예배]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눅 16장) 
  • 윤사무엘 목사
  • 승인 2023.06.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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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다음 설교문과 예배자료는 2023년 6월 18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세째 주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로이교회(인천 송도) 주일예배용입니다. 기도로 주님께 열납되는 주일예배를 준비합시다. 6월은 '호국의 달'로 지키며, 다음 예배 자료를 나눕니다. 샬롬샬롬!!! (로이교회 / 합동). 특히, 로이교회는 합정동교회(담임 김효성 목사)와 말씀사역을 협력하는 교회입니다. [뉴스제이는 한국교회를 위해 자료를 기꺼이 공유해 주시는 김효성 목사님과 윤사무엘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24)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눅 16장) 
      “The Parable of the Rich Man and Lazarus” (Luke 16)

본문: 누가복음 16:1-31
요절: “말하기를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눅 16:31)
주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 가운데 가장 생생한 천국 지옥을 배우자
교독문: 98번(아버지의 날), 예배의 부름: 엡 1:9-10
찬송: 15장(통 55장), 60장 (67장), 527장(통 317장)

일자: 2023년 6월 18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세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담임, 예장 합동, 평남노회 소속)
  [예배시간: 매일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오후 1:30]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번지, IBS Tower, 11층 11호(지하철 인천1호 국제업무역, 5번 출구)

윤사무엘 목사

오늘은 미국에서 지키는 아버지의 날(Father’s Day)입니다. 저는 지난 열흘 동안(6월 6~17일) 미국 잘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서부지역 중심으로 다녀왔으나 이번 6월에는 동부(New Jersey)와 남부 지역(Tampa, DC)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닷새 동안은 자녀들과 지내면서 가정목회를 하였습니다. 1년 7개월 전에 태어난 엘리아나에게 유아세례식을 베풀었습니다. 출생시 일주일간 신생아 구완을 했는데 그동안 많이 자라는 것을 보고 반가웠고 4살된 딜런(Dylan)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하며 한국말로 부르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주찬(Judah)와 유치원에 다니는 주안(Jason)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는 모습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렌트카 뉴욕공항(JFK)에 반납할 때 보니 4000마일을 기록했습니다. 이중 뉴저지~탬파 왕복이 2500마일(약 4000km)를 4일만에 완주했으니... 지난 주일 예배 후 친교시간에 자녀들과 손주들로부터 아버지의 날(Happy Father’s Day)과 생일을 미리 축하를 받고 왔습니다. 오늘은 아버지뿐만 아니라 살아오면서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신 분, 삼촌,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 할아버자, 의부, 양부께 감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대부분 자녀들이 가족 모임을 갖고 아버지에게 카드와 함께 넥타이나 와이셔츠, 지갑. 장미꽃 같은 선물을 드립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오늘 아버지 날로 지키며 효도하는 날입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누가복음 16장을 통해 천국 비유 몇 개를 살펴보며 전도와 그리스도인의 경건생활에 대해 묵상합니다.
 
1.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The Parable of the Dishonest Manager (눅 16:1~13)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2) 주인이 그를 불러 말하기를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떻게 된 것이냐? 네 보던 일을 정리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그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5)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냐?”(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그가 말하기를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졌느냐?” 말하기를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그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그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1-7절. 예수님께서는 또 제자들에게 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steward)가 있었습니다. 청지기란 청직(廳直) 즉 바르게 듣는 자란 뜻으로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재산 관리인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부정한 방법으로 사용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렸습니다. 주인은 그동안 믿었던 청지기를 불러 말하기를 “내가 자네에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떻게 된 것이냐? 자네 보던 일을 이제 청산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그 청지기는 해고(hired) 통보를 받습니다. 그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주인이 내 직분을 해고해 버리면 나는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내가 해고 후에 그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그는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말하기를 “그대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그가 “기름 백 말이니이다”라고 말하니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고 말하였고, 또 다른 이에게 말하되 “너는 얼마나 졌느뇨?” 그가 “밀 백 석이니이다”라고 말하자,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고 말합니다. 

그 청지기가 생각해낸 방법이란 해고 당하는 그 시간 전까지 자신의 권한이 주어지는 때까지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각각 불러 빚을 자기 임의대로 감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가 해고된 후에 은혜를 입은 자들이 그를 자기들의 집으로 영접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하나씩 불렀고, 기름 백 말을 빚진 자에게는 오십 말로 감해 주었고 밀 백 석을 빚진 자에게는 팔십 석으로 감해 주었습니다. 사실 그의 불성실한 태도에 더하여 주인의 재산에 더욱 더 큰 손해를 끼친 일입니다.

8절. 그러나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 청지기는 주인의 재산을 자기 멋대로 처리했으니 옳지 않은 청지기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비유에서, 그 주인은 그 청지기가 지혜 있게 행하였다고 칭찬하십니다. 그것은 주인의 재산을 바르게 잘 관리했다는 뜻이 아니고, 그 청지기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썼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 청지기의 지혜는 선한 지혜가 아니고 세상적인 지혜입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9절. 예수님께서는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그들이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재물’이라는 원어(맘모나스 μαμωνᾶ͂ς)는 ‘돈, 재산, 부(富)’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는 왜 재물을 불의의 재물이라고 표현하셨나요? 그것은 모든 물질이 하나님의 것인데 사람들이 그것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고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물질뿐 아니라 우리의 시간, 돈. 건강, 재능, 이세상의 소유물, 생명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내 것처럼 생각하고 내 뜻대로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불의한 청지기와 비교하여 말씀한 것인데, 인간의 세상 생활은 청지기의 생활과 같습니다. 우리는 어느 날 이 세상을 떠나 심판자이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그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의 재산을 축내는 불의한 방식으로 빚쟁이들에게 선심을 써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재물을 가지고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재물로 하나님의 일에 힘씀으로써 하나님과 친근해지면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우리를 위해 좋은 것을 주실 것입니다. 또 우리가 물질로 구제와 선행에 힘씀으로 믿음 안에서 가난한 형제들과 친근해지면, 우리의 구제와 선행으로 도움을 받은 가난한 성도들은 천국에서 우리를 기쁘게 대하며 영접할 것입니다. 이것은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너희를 위해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신대로(마 6:19-21). 재물이 있는 곳에 우리 마음도 있습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은 전도와 구제를 위해 쓰는 것을 말합니다(눅 12:33; 딤전 6:17-19). 

10-12절. 또 말씀하시기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지극히 작은 것’은 문자적 의미뿐 아니라, 세상 재물을 가리키며, ‘큰 것’은 천국 보화를 가리킵니다. 천국 보화와 비교할 때 세상 재물과 부(富)는 지극히 작은 것에 불과합니다. ‘불의한 재물’도 땅의 재물을 가리키며, ‘참된 것’은 천국 보화를 가리킬 것입니다. 이 세상의 부와 재물은 헛되지만, 천국의 보화는 참됩니다. ‘남의 것’도 세상 재물을 가리키며, ‘너희의 것’은 천국에서 받을 상급과 영광을 가리킨다고 봅니다. 

세상 재물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청지기처럼 하나님의 것을 맡은 것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장차 천국에서 우리가 영원히 누릴 영광스런 기업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교훈하시는 것은 이 세상에서의 성도의 바른 물질 생활에 대해서입니다. 우리는 불의한 청지기같이 주인의 물질을 낭비하지 말고 충성된 청지기같이 물질을 바르고 성실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가 전도와 구제를 위해 물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재물을 바르고 성실하게 사용할 때, 우리는 장차 천국에서 더 큰 것, 참된 것, 영원히 우리의 소유가 될 것을 받으며 누리게 될 것입니다. 

13절. 사람의 물질욕과 명예욕과 정욕에 대해 좀더 말씀하십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그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그를 가볍게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이 말씀은 불의한 청지기 비유의 결론입니다. 집의 종들은 두 명의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한 주인을 사랑하면 다른 한 주인을 미워하는 셈이 되고 한 주인을 중히 여기면 다른 한 사람을 가볍게 여기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님을 따르려면 자신을 부정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며 또 자기를 미워하고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눅 9:23; 14:26, 33). 또 사도 바울은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합니다(딤전 6:9-10). 또 사도 요한은 성도들에게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고 교훈합니다(요일 2:15). 우리는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겨야지 세상이나 재물도 함께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2. 율법과 하나님 나라The Law and the Kingdom of God (눅 16:14-17)
(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15)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17)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

14절. 그러나 많은 바리새인들이 돈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 모든 말씀을 듣고 비웃었습니다. 물질욕이 그들의 마음을 어둡고 완고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이라도 배척하고 멸시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배척하고 멸시하는 악한 태도입니다. 이런 자세는 위선입니다. 겉으로는 신앙이 좋은 척하면서 속으로는 돈을 더 사랑하는 모양입니다.

15절.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주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마음 속에 돈을 사랑하는 마음뿐 아니라, 또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마음과 사람들 중에서 높임을 받고자 하는 마음도 있음을 보신 것입니다. 그들의 위선적 자세를 주님께서는 꾸중하십니다. 특히 사람들 중에서 높임을 받는 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습니다. 스스로 높아지려는 마음, 거짓되게 혹은 정당치 않게 높아지려는 마음은 교만이요 명예욕입니다. 이렇게 높임을 받는 것을 가증한 것 즉 위선입니다. ‘미움을 받는 것’이라는 말은 ‘가증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16절. 예수님께서는 또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고 하십니다.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구별을 말씀하시는데, 율법과 선지자는 구약시대를 가리킵니다. 구약시대는 요한의 때까지입니다.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며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듯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치십니다(마 4:17). ‘나라’(바실레이아, 히브리는 말쿠트)는 ‘통치’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은 사람들의 범죄로 죄와 마귀와 사망이 지배하는 세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하나님의 통치가 특별한 방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7절. 예수님께서는 결론으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한 획이란 헬라어의 이오타를 말하는데 장모임 아래 획을 긋는 글자입니다. 신약시대에 율법이 폐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주님께서는 율법의 작은 한 부분도 폐지되지 않고 다 성취될 것을 강조하십니다. 그는 친히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완전한 의를 이루셨습니다(롬 10:4; 고전 1:30). 천지가 없어질 때까지 율법의 모든 말씀이 완성되기에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은 성취 중입니다. 

3. 이혼과 재혼 Divorce and Remarriage (눅 16:18)
(18) 무릇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리운이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주님께서는 사람의 도덕적 결함의 다른 중요한 한 요소인 정욕의 죄를 지적하십니다. 사람의 이 죄악성은 결혼 생활의 불성실로 반영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7계명 즉 간음의 죄악입니다. 또 남편에게 버리운 이와 결혼하는 것도 간음의 행위입니다. 단 예외는 남편이 바람을 피어 아내를 버린 경우입니다. 물론 모든 이혼과 재혼을 정죄하는 말씀은 아닙니다. 마태복음 5:32에서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고 하십니다. ‘음행한 연고 없이’라는 말씀은 음행이 이혼의 합법적 이유가 됨을 보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증거하는 이혼의 합법적 이유입니다. 또 사별(死別)한 경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합법적 이혼을 한 경우, 재혼은 합법적입니다. 성경은 이혼이 아닌 별거(別居, single)를 정죄하지는 않습니다(고전 7:11). 

4. 부자와 나사로 The Rich Man and Lazarus (눅 16:19-31)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20)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21)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니(23)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말하기를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25)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27) 말하기를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거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29)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30) 말씀드리기를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말하기를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19-23절. 예수님께서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하십니다. 이를 비유로 여기를 것인지, 실제로 있었던 일을 언급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비유는 하늘의 것을 땅의 언어로 표현한 것인데, 이 비유는 하늘의 일을 직접 말씀한 것입니다. 천국에 가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긴 나사로(Lazarus)의 이름이 실명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아마포 옷]을 입는 것을 보면 고위직에 있었던 부자입니다. 당시 자색 옷은 로마 황실과 관계된 옷입니다. 그는 날마다 호화로이(luxuriously) 즐기며 살았습니다. 또한 나사로라는 이름의 한 거지가 있었는데 그는 피부병에 걸려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들(the crumbs)로 허기진 배를 채우려 하였고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았답니다. 

그러나 부자는 나사로에게 음식을 준다거나 관심을 가지고 돕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 거지는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습니다. 아브라함의 품은 천국(낙원)입니다. 성도는 죽을 때 그 영과 혼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시편 73: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누가복음 23:43,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어느 날 그 부자도 죽어 장사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모두 다 죽습니다. 그의 장례식은 매우 거창하고 호화로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영과 혼은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개역에서 ‘음부’로 번역한 것은 바로 ‘지옥hell’을 말합니다. 막 9:44, 46, 48에는 지옥은 ”지옥의 벌레들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 Where their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라고 세 번이나 강조하며 절대 지옥 가지 말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개역이나 개역개정 및 킹제임스 성경 이외의 모든 영어 번역에서는 44절과 46절을 생략하고 ‘없음’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반드시 회복되어야 하고 절대 죄를 짓지 말고 지옥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평생 엄청난 고생을 합니다. 이 부자는 지옥에서 고통을 받으며 목이 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그가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안겨있는 나사로를 보았습니다. ‘고난 중에서 눈을 들어(he lift up his eyes, being in torments)’ 바라본 것을 보면, 지옥은 낮은 곳에 있고 천국은 높은 곳에 있으며 천국과 지옥 사이의 거리는 매우 멉니다. 에녹, 엘리야,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여 하늘로 올리우신 것을 생각하면 천국은 높은 하늘에 있고, 지옥은 땅 아래, 지구 속 어떤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지옥 속에는 매우 뜨거운 불이 있습니다. 부자는 지옥에서 저 멀리 떨어진 천국에 있는 나사로를 보았고 아브라함과 대화를 합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지옥에서 천국을, 또 천국에서 지옥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부자가 지옥에서 천국을 본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허락 때문이었거나, 아니면 단지 교훈을 주는 의도일 것입니다.

24-25절. 그 부자는 아브라함을 부르며 말합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저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제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그 부자는 지옥에서 불꽃 가운데서 고생합니다. 그는 지옥에서 뜨거운 불로 인한 심한 열기와 갈증과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 있는 수르 광야에서 낮에 햇볕이 뜨거울 때 목이 말라 고생을 한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마라의 우물, 엘림의 샘물이 귀했습니다. 

이번 미국 동부와 남부 여행시 특히 플로리다에서 뜨거운 열풍(hot heat wave)이 무척 목마르게 했습니다. Orlando에 있는 Disney Springs 방문했을 때 물이 비싸지만 마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설교문을 마무리 짓고 있는 이곳 JFK 공항에서 탑승 수속, 출국 수속, 보안 검색을 통과할 때 얼마나 힘들고 목이 바른지 이제 대한항공 탑승구에서 물을 사 먹는데 공항 밖에서 1불 25전하는 물 한병이 5불 정도 지불하는데 마시니 살 맛이 납니다. 이런 생각하면 지옥에 있는 부자는 지금까지 2000년 동안 목이 말라 나사로에게 ‘물 한방울’ 전달해 달라고 아브라함에게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지옥에 가지 맙시다. 우리 자녀들, 손주들, 친척들, 친구들도 절대로 지옥에 보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잘 믿고 교회 열심히 나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길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이런 애걸복걸하는 부자에게 아브라함은 대답하기르.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부자는 살았을 때 좋은 것들 곧 의식주의 풍요로움을 잠시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적으로는 실상 빈곤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도, 그의 계명도, 인생의 참 목적과 의미도 알지 못하고 단지 죄 가운데 낙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한편, 거지 나사로는 세상에서는 많은 고난을 받고 가난했고 굶주리며 아팠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세와 선지자들의 글들 즉 구약성경을 알았고 믿었습니다. 물론, 가난한 자가 다 성경을 믿고 죽은 후에 위로와 안식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거지 나사로는 가난과 질병 속에서도 자신의 허무함과 죄인됨을 깨달았고 하나님을 찾아 만났고 예배에 충성했습니다. 실상, 외적인 부유함보다 이것이 인생에게 큰 복입니다. 

26절. 아브라함은 지옥에 있는 부자에게 또 말하기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there is a great gulf fixed)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큰 구렁이 끼어 있다’는 원어 '카스마 메가 에스테릭타이'(χάσμα μέγα ἐστήρικται)는 ‘고정되어 있는 큰 간격이 있다’는 뜻입니다. 천국과 지옥 사이의 간격은 고정되어 있어 천국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 이외는 이곳을 왕래할 수 없습니다. 죽음으로 고정된 사람의 상태는 아무도 변경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자녀가 지옥에 간다고 생각하면 밤에 잠이 오겠습니다. 목구멍에 음식이 넘어 가겠습니까? 내 손주가 지옥에 간다면, 내 가까운 이웃이 지옥에 간다면? 절대 후회하지 말고 힘을 다하여 전도해야 합니다.

이곳 공항에 와서 비행기 여행하겠다고 길게 줄을 선 승객들, 승무원들, 보안 직원들, 환승객들, 모두 천국 가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전도하고 선교해야 합니다. 주님 오실 날이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우리 지인들을 절대 지옥에 가는 일이 없도록! 뉴에이지 자유주의 교육과 무신론자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지옥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이 사건을 ‘비유’ 취급해 버립니다. 아닙니다. ‘지옥’의 훈계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진실입니다. 지옥이 없다고 가르치는 여호와의 증인,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몰몬교)는 이단 중에 이단사설입니다. 통일교와 신천지도 지옥의 교리를 약화시킵니다. 

27-28절. 실망하고 좌절한 부자는 말합니다.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거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지옥은 실재(實在)하는 곳입니다. 그곳은 악인들의 형벌의 장소입니다. 그곳은 영원한 불이 있는 곳입니다. 지옥의 공포는 이방인들도 양심으로 느꼈던 공포입니다. 모든 불신자, 악인들, 위선자들은 그곳에 가게 될 것입니다(계 21:8). 이 부자는 지옥의 고통 중에서 세상에 남아 있는 형제들을 기억하였습니다. 자기에게 아무런 소망과 위로가 없음을 안 그는 세상에 남아 있는 다섯 형제들의 미래를 염려합니다. 

그래서 그는 아브라함에게 “내 형제 다섯에게 증거하여 그들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라고 호소한 것입니다. 또 그는, 자신은 이 처지를 돌이킬 수 없을지라도, 나사로가 세상에 다시 가서 자기 형제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 주어 그들만은 이곳에 오지 않기를 소원하였습니다. 지옥의 고통을 경험한 자는 당연히 그런 소원을 가질 것입니다. 지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죄인들이 회개해야 할 바로 그 이유입니다. 죄를 회개치 않는 자마다 그곳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또 이 사실은 우리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꼭 전도해야 할 바로 그 이유이기도 합니다. 

29-31절. 아브라함은 대답하기를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모세와 선지자들’은 구약성경을 가리킵니다. 이제 이 사건이 지금 일어나면 “그들에게 예수님(예슈아)과 복음서가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고 할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의 구원을 위해 충족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들에게 들을지니라’는 말은 ‘성경을 읽고 성경을 들으라’는 뜻입니다. 구원을 갈망하는 자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듣고 믿어야 합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롬 1:16). 

그 부자는 말하기를,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라고 하자, 아브라함은 그에게 또 말하기를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부자는 아브라함의 말을 인정치 않았고 성경의 효력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성경을 통해 회개와 구원의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그는 죽은 자가 살아서 그들에게 돌아가 전도하면 그들이 회개하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 우리는 악하고 어리석은 부자같이 살지 말아야 합니다. 그의 특징은 사치하고 연락하고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거나 선을 베풀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옛날에 유황 불비로 멸망한 소돔 성의 사람들과 같습니다(겔 16:49). 주님께서도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갈 자들은 주님의 형제 한 사람이 주릴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지 않았고 벗었을 때 옷 입히지 않았고 병들었을 때 돌아보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마 25:41-46). 야고보는 사치하고 연락하는 악한 부자들을 책망합니다(약 5:1-6). 그러나, 의인 욥은 배고픈 고아를 먹이고 빈궁한 자에게 덮을 것을 주었다(욥 31:16-20). 사도 바울은 부자들에게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고 교훈합니다(딤전 6:18).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복음은 구원의 유일한 복음입니다(마 28:19; 막 16:15-16). 우리는 거짓된 기적주의를 조심해야 합니다(마 24:24; 살후 2:9-10).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믿고 성경말씀의 교훈대로 경건하고 바르고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 바르게 믿고 예배 회복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면서 천국에 다 입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전도와 선교에 대한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세상에 사는 유일한 목적도 천국에 들어가기 위함을 깨닫고 반드시 죽을 때 천국가게 하옵소서. 우리 가족, 친구, 이웃들 아무도 지옥하는 것 만큼은 막게 하옵소서. 우리 로이교회로 전도하여 “내 집을 채우라”고 하신 주님의 뜻을 순종하게 하옵소서. 지상의 모든 아버지들을 축복하시고 천국가게 하옵소서. 다시 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불의한 청지기가 행한 일은 무엇인가?
2. 주인은 불의한 청지기가 행하는 일을 지혜롭다고 평가하신 이유는?
3. 율법과 하나님 나라의 관계는?
4. 이혼과 재혼에 대한 문제를 나누자
5. 부자는 왜 지옥에 가게 되었나?
6. 아브라함 품에 안긴 나사로처럼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나?
7. 전도를 부지런히 하여 로이교회를 생명의 강수로 만들기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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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호국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복하여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매일 주님의 겸손과 온유, 순종을 배우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6월 19일 월 찬 305장(통 405) 창 3 에덴 동산의 유혹
    20일 화 찬 94장(통 102) 창 4 가인이 아벨을 살해하다
    21일 수 찬 534장(통 324) 창 5 아담의 후손들
    22일 목 찬 531장(통 321) 창 6 노아와 가족들, 홍수 준비
    23일 금 찬 528장(통 318) 창 7 대홍수, 심판,
    24일 토 찬 526장(통 316장) 창 8 홍수로부터 회복, 무지개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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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us06web.zoom.us/j/7049077483?pwd=UzNvdldBM04xMFlWQSswVWxDT3YvQT09,  회의 ID: 704 907 7483 /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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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2023년도 가을학기 개강(2023년 8월 28일 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종강(2023년 11월 27일 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수원 향기나는나무교회(이태환 목사 시무), 본당과 디모데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네이비에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연락처: 010-3288-2878, 010-9367-7605, 010-9113-1127
◉로이교회 후원계좌: 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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