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칼럼]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 ..."영성신앙으로 승리!”
[십자가 칼럼]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 ..."영성신앙으로 승리!”
  • 나관호
  • 승인 2020.06.2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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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한국교회에 바란다 《12》
언택트 시대, 새로운 ‘성류’(Holy Wave) 탄생/
말씀에 순종, 하나님 나라와 가치 추구/
‘영성회복운동’ 절대적으로 필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20)

【뉴스제이】 [교수목사의 입장에서 한국교회를 살펴보고, 진단(?)하고 나아가 발전을 위한 거룩한 아이디어를 찾고자 합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더 새로워지고, 세상을 향해 성경적 소리를 내고, 귀한 십자가 사랑을 바탕으로 '예수운동'(Jesus Movement)을 전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저의 모든 글과 생각 나눔이 "한국교회 자정운동"의 씨앗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를 앞에 두고, ‘언택트’(untact : 비대면) 시대를 맞아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고 이겨낼 힘을 얻기 위해서 '믿음의 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참고: "이제 ‘무릎신앙’이 필요한 때입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현 사태 속에서 분명한 것은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는 새로운 ‘성류’(Holy Wave)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것을 찾고, 전망하고, 신앙 현실화를 시켜야 합니다. 

‘언택트’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언’(un)을 붙어 만든 우리나라 신조어로 ‘접촉하지 않는다’(un+contact)라는 의미입니다. 같은 의미의 영어권 용어는 ‘넌컨텍트’(noncontact), ‘노컨텍트’(no-contact), ‘제로콘텍트’(zero contact)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이런 ‘언택트’시대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기회로 삼아 ‘언택트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마케팅’은 비대면은 물론 편리함까지 동반하고 있어 유통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무인매장 '아마존 고'(Amazon Go) 인공지능이 그것입니다.

그럼,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 교회는 어떻게 변하고 있습니까? ‘코로나 19’로 시작은 두렵고 힘든 것이었지만, 끝은 거룩한 빛으로 가득한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새로운 ‘성류’(Holy Wave) 중 하나가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라는 구호가 될 것입니다.(참고: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한국교회 신앙구호 ) 이 신앙과 믿음의 구호가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를 새롭게 만들고, 성도들의 ‘영성신앙만들기’ 중심이 되어 한국교회 역사의 시대적 유산으로 남길 소망합니다.

​내 안의 ‘영성회복’은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고귀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사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 뉴스제이
​내 안의 ‘영성회복’은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고귀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사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 뉴스제이

‘포스트 코로나와 언택트 시대는 위기인 동시에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신앙과 믿음의 본래 자리, 즉 '본질'로 돌아갈 기회이기도 합니다. ‘본질’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입니다. ‘교회의 신앙본질’ 최고봉은 ‘예배’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18장 20절은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20) 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의 예배는 교회 예배당 중심의 예배를 넘어 진정한 교회인 성도 중심의 예배로 확장변환 될 것입니다. 예배가 회복되고, 새롭게 활성화 될수록 예수님은 회개를 촉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교회의 본질인 ‘예배와 교제, 섬김, 전도’를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영성신앙’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또다시 내 안에서 잃어버린 ‘영성’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이런 내 안의 ‘영성회복’은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고귀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사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다시 말하면, ‘영성신앙’이 삶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옛날 말고 지금, 교역자와 성도 여러분은 기도생활을 어떻게 하십니까? 매일 정기적으로 기도를 하십니까? 저도 2000년 초까지만 하더라고 신학생들을 데리고 북한산 산기도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믿음의 거장들이 함께 거쳐 간 그 자리. 북한산 정상에 만들어진 기도성산에서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북한쪽을 바라보며 추위와 바람을 막을 비닐을 뒤집어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립다”는 것은 지금은 그렇게 기도하며 살지 못하고 있는 저의 ‘반성문’입니다.

저의 간증을 잠깐 하겠습니다. (참고: 죽음 앞에서 말씀으로 살아나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입시를 앞두고 폐결핵 판정을 받고 죽음과 대면했습니다. 폐결핵 3기. 병앓이를 하던 중에 어머니와 함께 기도원에서 만난 어느 여전도사님이 내게 "성경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라"며, 내게 이사야 41장 10절과 이사야 53장 5절의 말씀을 암송하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나는 말씀을 되풀이하면서 암송했고, 소가 여물을 먹고 되새김질 하듯이 읽고 암송했습니다. 나는 성경을 읽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이 갈급했습니다.

그해 교회 고등부 졸업예배가 있던 주일날, 나는 예배를 마치고 또 대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날 목사님의 설교는 ‘믿음과 치유’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예배 중, 분명한 치료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월요일 저녁, 담당 의사에게 엑스레이를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치료됨.

나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죽음에서 살아났습니다. 말씀은 살아 움직이는 날 선 검이 되어 질병을 물리쳤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붙잡는 영성신앙이 나를 살렸습니다.

‘치유’는 하나님이 하시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들의 고백을 통해 역사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나는 폐결핵을 통해 ‘말씀과 기도의 능력 그리고 말의 위력’을 경험하였고, 설교와 목회, 삶에서 큰 원동력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호와 라파!

‘영성신앙’이 살아 움직일 때, 혼탁한 세상에 사는 우리들이 ‘거룩한 영성’으로 세상을 이기게 할 것입니다. Ⓒ 뉴스제이
‘영성신앙’이 살아 움직일 때, 혼탁한 세상에 사는 우리들이 ‘거룩한 영성’으로 세상을 이기게 할 것입니다. Ⓒ 뉴스제이

이 시대는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고귀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갈 ‘영성회복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다시말하면, ‘영성신앙’이 삶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그렇지만, ‘영성신앙’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한, ‘모든 것을 하나님을 통해서 받는’, 거룩하고 짜릿한 ‘영성신앙’을 만들어, 어떻게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영성신앙’이 살아 움직일 때, 혼탁한 세상에 사는 우리들이 ‘거룩한 영성’으로 세상을 이기게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성신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설교 및 강의 요청 : (cp) 010–7724-9185)

 

나관호 목사 ( 뉴스제이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119긴급기도운동본부 대표 / 조지뮬러영성연구소 소장 / 대중문화 및 교회사 강의교수 / 치매가족 멘토 /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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