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50편 전체, 찬양으로 만들고 노래할 것/
NGO 단체 ‘복음의 전함’의 프로젝트/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성경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 모든 시편을 한달에 1편씩 찬양으로 제작하려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시편 150 프로젝트’의 첫번째 싱글 앨범이 발매되었다.
NGO 단체 ‘복음의 전함’의 '시편 150 프로젝트' 준비위원회가 발표한 시편 1편의 주인공은 국내 가스펠 콰이어의 자존심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전직 수영선수며 드라마 《도깨비》 등의 OST를 불러 감동을 주었던 실력파 가수 한수지가 작사, 작곡, 피처링으로 참여해 첫번째 싱글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이 완성되었다.
드라마 음악을 1,000곡 이상 발표한 음악가 이념이 이번 싱글에 편곡으로 참여해 켈틱음악에 많이 사용되는 ‘휘슬’, 국악기인 ‘편종’, ‘편경’, ‘양’금이 합쳐지고, 동유럽풍의 단조 편곡에 흑인영가 스타일이 더해져 특별한 아름다움과 서사적인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이승철 황제밴드의 마스터이며 피아니스트인 박지운도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6월 3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빌리그래함 50주년 기념대회’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시편 프로젝트는 ‘시편 150 프로젝트 웹사이트’(www.psalms150.co.kr)에서 공모를 통해 다음 곡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고기사 : 시편을 노래하다! ... 12년 6개월의 대장정 프로젝트 ]
선정된 곡은 매달 온라인 전도 플랫폼 '들어볼까'와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에 업로드 되며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될 예정이다.있으며, 각종 음원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된다.
프로젝트 준비위원회 측은 “시편 150편 전편을 찬양으로 만들고 노래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12년 6개월에 걸친 대장정 프로젝트, K-CCM으로 땅 끝까지 갑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많은 실력과 신앙을 겸비한 많은 창작자들의 공모전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CCM 아티스트 발굴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의 심사위원으로 가수 김태우가 내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