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방자치제 장점 적용, 선진 교육제도 펼치길
美 지방자치제 장점 적용, 선진 교육제도 펼치길
  • 배하진
  • 승인 2022.08.27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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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육지방자치제도에 대한 특강/  
정읍시 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평화 메달 수여/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정읍시와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의 공동주관으로 “미국의 교육지방자치제도에 대한 특강”과 “정읍시 관내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체결”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미국의 교육지방자치제도 특강 및 관내 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행사 (사진설명: 왼쪽부터 두번째 김규령(정읍 배영학원 이사장), 김희선(W-KICA 공동회장), 김영진(전, 농림부장관/5선국회의원), 이진(시카고 3선교육위원), 한호석(정주고등학교장), 학교 관계자 등)
미국의 교육지방자치제도 특강 및 관내 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행사 [왼쪽부터, 두번째 김규령(정읍 배영학원 이사장), 김희선(W-KICA 공동회장), 김영진(전, 농림부장관/5선국회의원), 이진(시카고 3선교육위원), 한호석(정주고등학교장)과 학교 관계자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이번 행사는 8월 26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100여 명의 교육관계자, 시민, 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금번 행사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초청된 일리노이즈 메인타운쉽 3선 교육위원인 이진 의원과 이학수 정읍시장, 김영진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상임회장, 김희선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공동회장과 한호석 정주고등학교장, 김규령 정읍 배영학원 이사장, 장기철 수제천보존회 이사장과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특히,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는 해외 한인들의 우호증진과 세계평화를 위해 협력한 지도자들에게 평화 메달을 수여 큰 관심이 받았다.

행사는 환영사, 격려사, 축사, 업무협약체결, 평화 메달 수여, 특강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앞서 시카고 이진 의원과 한호석 정주고등학교장이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였고,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는 한인들의 우호증진과 세계평화를 위해 협력한 한인 지도자들에게 특별 평화 메달을 수여하였다. 

평화메달 수상자들과 함께 [왼쪽부터 이진(시카고 3선 교육위원), 장기철(수제천 보존회 이사장), 김규령(정읍 배영학원 이사장), 이학수(정읍시장), 김영진(전, 농림부장관/5선국회의원), 김희선 (W-KICA 공동회장) 등]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평화메달 수상자들과 함께 [왼쪽부터 이진(시카고 3선 교육위원), 장기철(수제천 보존회 이사장), 김규령(정읍 배영학원 이사장), 이학수(정읍시장), 김영진(전, 농림부장관/5선국회의원), 김희선 (W-KICA 공동회장) 등]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평화 메달 수상자 ▲이학수(정읍시장) ▲김규령(정읍 배영학원 이사장) ▲장기철(수제천보존회 이사장) 등 3인에게 김영진 이사장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공동회장 김희선 회장과 이진 의원이 함께 시상했다. 

이학수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진행된 격려사에서 김영진 이사장은 “우리 한민족의 뜨거운 교육열 덕분에 문화, 예술, 체육, 교육 등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인재가 많이 배출되어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부러워하는 눈으로 주목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제는 미국 등 선진국의 교육제도를 우리 실정에 맞게 배우고 실질적으로 적용하면서 우리 계승 세대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의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어 자부심을 심어줘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김희선 공동회장은 축사를 통해 “뜨거운 열망으로 진행되는 교육제도와 깊은 역사의 도시 정읍에서 미국의 유명한 시카고에 3선의원으로 한인 2, 3세대들에게 모범이 되고 그들에게 모국의 교육과 문화를 이어주기 위하여 헌신하는 이진의원을 모시고 뜻깊은 특강을 진행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왼쪽부터) 격려사를 하는 김영진 상임회장(전 농림부장관/5선국회의원)과 축사를 하는 김희선 공동회장(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그리고 업무협약(MOU)체결을 마치고 이진 교육위원/한호석 교장이 함께 했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왼쪽부터) 격려사를 하는 김영진 상임회장(전 농림부장관/5선국회의원)과 축사를 하는 김희선 공동회장(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그리고 업무협약(MOU)체결을 마치고 이진 교육위원/한호석 교장이 함께 했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이진 교육위원은 특강을 통해 “지구촌에서 위상이 높아진 대한민국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다. 이제는 미국과의 교육제도 등의 격차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고 때로는 한류 문화 등은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이제 한국도 다문화 시대를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점에서는 미국의 연방제도와 지방자치제도의 좋은 점들을 배우고 익혀서 현실에 맞는 교육제도를 펼치면 좋겠다. 특별히 이제 고등교육 등에서 자발적인 봉사가 이루어져야 많은 것을 미리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어서 보다 나은 진로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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