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 "하나님의 통로 되고 싶다." 고백 ... “세상은 이해 못해도, 자녀 위한 구원방주 지어야합니다”
배우 신애라, "하나님의 통로 되고 싶다." 고백 ... “세상은 이해 못해도, 자녀 위한 구원방주 지어야합니다”
  • 배성하
  • 승인 2020.11.2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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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다니엘기도회에서 간증/
제일 어려운 자리. '부모 자리'/
자식은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 키워줘야/

【뉴스제이】 배우 신애라 집사가 지난 18일,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이하 다니엘기도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신 집사는 ‘부모의 역할과 사명’, ‘성경적 양육’에 대해 강조했다. 다니엘기도회는 오는 21일까지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다.

신애라 집사는 “저는 온데 간데 없고, 하나님의 통로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저는 사라지고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도한 후, ‘부모의 사명’(살전 5:16~18)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시작했다.

“우리는 여러 자리가 있습니다. 저는 엄마의 자리,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자리, 딸, 며느리의 자리가 있습니다. 저는 영화, 드라마, 예능, 사업, 많은 일을 했습니다. 망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일 어렵게 느끼는 자리는 부모의 자리입니다. 자녀를 잘 키워 믿음의 가정을 꾸리는 어르신을 보면 정말 복이란 생각을 합니다. 제가 어머니가 돼 보니, 아이 하나를 건강한 성인으로 키우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점점 깨닫게 됩니다.”

▲신애라 집사가 ‘부모의 사명’(살전 5:16~18)라는 제목으로 간증하고 있다. ⓒ2020 다니엘기도회
▲신애라 집사가 ‘부모의 사명’(살전 5:16~18)라는 제목으로 간증하고 있다. ⓒ2020 다니엘기도회

“전 중2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된 것은 28세 때였습니다. 제가 28살이 되도록 하나님이 몰랐던 이유는 성경말씀을 안 읽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기도 응답받은 것이 임신 때입니다. 첫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내가 얼마나 미약한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산후 우울증도 겪었습니다. 아이를 낳아보고, 키워 보니 하나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는 존재인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며 부모의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내가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시편 127편 3절을 보면 ‘자식은 여호와의 기업’이라고 하셨습니다. 자녀는 나의 거울이고 성적표, 내가 살아온 것의 결과물입니다. 정말 그대로 보여 줍니다. 내가 내 아이를 평가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날 그렇게 바라보실 것 같지만, 하나님은 끝없이 기다리시고 변치 않는 사랑을 주십니다. 회개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신애라 집사는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진 신 집사의 간증은 엄마로서의 자리에서 경험한 뼈저린 진정한 고백이었다,

“성경적 양육의 첫 번째 기본 원리는 ‘자식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식은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우리에게 맡기신 것인데, 그런데도 내가 아이를 휘두르려 할 때가 많습니다. 자녀는 우리가 함부로 마구 대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말에는 ‘힘’이 넣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퍼붓는 저주(?) 또한 아이들에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매일 감사의 표현, 축복 기도를 해야 합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기업이기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키워야 합니다. 변치 않는 진리로 주신 말씀은 성경입니다. 그래서 뱃속 아이와 처음으로 성경 1독을 했습니다. 태속에서부터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교육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모습으로 하루를 살길 원하시는지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신경을 성경에서 찾아야 삶에 적용하며 살아야 합니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입양아들을 섬기며 사랑을 싱천하고 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성공을 한 아이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어디서든 단단한 자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에는 아이들의 성장을 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고 하나님의 계보를 잇게 해 달라는 기도를 덧붙입니다

“성경적 양육의 두 번째 원리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이의 어미, 아비로 나를 택하셨습니다. 완벽한 부모는 세상에 없습니다. 완벽해서 맡기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아이를 위해 눈물로 무릎 꿇고 기도할 부모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아이가 어디에 있든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 '코람데오' 할 줄 아는 아이,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아이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게 성공입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성공을 한 아이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어디서든 단단한 자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에는 아이들의 성장을 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고 하나님의 계보를 잇게 해 달라는 기도를 덧붙입니다.”

신 집사는 “100% 응답받는 기도”에 대해 강조했다. “하나님 뜻에 합한 기도를 하면 된다”며 성경을 인용하며 말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하는데, ‘그의 나라와 의’도 많이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더해주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으니, 자녀를 위해서도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자녀를 위한 모든 것들이 필요에 따라 응답으로 나타납니다.”

“세 번째 사명은 가르쳐 지켜 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항상 부지런히 가르쳐 지켜 행하라”고 신명기에 나옵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있습니다. 그 달란트를 찾고 달란트를 계발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부모가 서포트를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한 가지가 더 있다. 레위인과 제사장과 달랐던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키워줘야 합니다. 나도 힘들고 지치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지치고 소외된 이를 긍휼히 여기고, 함께 손잡고 갈 수 있는 마음을 키워주는 것이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나중에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웃과 손잡고 더불어 가려는 마음은 어릴 때가 아니면 키워줄 수 없습니다. ”고아와 과부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말씀, 그 마음을 알려주셔야 한다. 그렇기에 우린 말씀을 읽고 공부해야 합니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입양아들을 섬기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마지막 네 번째는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 그리고 하나님과 ‘1대 1’로 독대할 날이 있음을 믿는 믿음, 두 가지 의지적인 믿음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다 보면 많은 일을 당합니다. 그럴 때 저는 저를 돌아보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이유가 있겠지’ 하며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럼, 무슨 일이든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범사에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말씀 속에 있습니다. 환경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반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기로 선택하고, 감사할 거리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면 항상 기뻐할 수 있고, 쉬지 않고 기도하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호흡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그게 호흡입니다. 많은 쓰레기 같은 감정, 생각을 호흡하며 내보내면, 잠시 호흡하고 숨을 쉬면, 하나님을 계속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갈 때는 순서가 없습니다. 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지 10년 뒤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마지막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린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1대 1로 독대할 날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인생은 너무 다릅니다. 그때 하나님 앞에 가서 ‘하나님 뜻대로 살다 왔다’고 하고 싶은 것처럼, 아이들에게도 그 날이 있음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삶은 나그네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따로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는 수단,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성경적 양육은 노아가 방주를 짓는 것과 같습니다. 오래 걸립니다. 비웃음거리가 되고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방주를 지어야 합니다. ‘구원’이라는 약속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 걸리고 세상은 이해 못해도 우리는 자녀를 위해 방주를 지어야 합니다. 교회가 학교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악한 세상에 아이들의 영혼을 그냥 뺏길 수 없습니다. 교회가 하드웨어를 제공해주고, 함께해 나가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다음 세대이고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우린 하나님께 사명을 받았습니다. 내 자녀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부모가 없는 자녀 또한 하나님의 귀한 자녀입니다. 교회가 그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함께 도와주고 서로 격려하며 방주를 짓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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