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기념재단,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평화메달 수여식
3.1운동기념재단,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평화메달 수여식
  • 박유인
  • 승인 2024.03.01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 주최/
김영진 이사장 “후손들에게 역사가 지속적으로 전승되길”/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국회기념재단>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은 2024년 2월 27일 오후 14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평화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기념촬영(앞줄 좌측 세 번째부터) 장헌일 사회자, 신부호 대외협력위원장, 민승연 상임고문, 장 상 상임고문, 정대철 헌정회장, 김영진 이사장, 김희선 후원회장, 황우여 상임고문,  이참 평화메달 수상자 등
기념촬영(앞줄 좌측 세 번째부터) 장헌일 사회자, 신부호 대외협력위원장, 민승연 상임고문, 장 상 상임고문, 정대철 헌정회장, 김영진 이사장, 김희선 후원회장, 황우여 상임고문,  이참 평화메달 수상자 등

매년 국회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는 기념식을 주최기관 관계자와 100여명의 내외귀빈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장헌일(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민승연(광주5.18비디오제작자) 해외 대표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 기념재단 이사장의 기념사, 이어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동영상 축사와 정대철(헌정회장), 장 상(전, 국무총리서리),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김희선(W-KICA공동회장) 축사와 박주선(대한석유협회장)의 동영상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서 토브오페라단장인 소프라노 유예리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마티나타 (아침의 노래)‘의 축가로 기념식장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어진 평화 메달 수여식은 정대철(헌정회장) 상임고문과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상임고문과 이참(전 한국관광공사사장) 사장에게 김영진(기념재단 이사장), 장상(기념재단 상임고문), 김희선(W-KICA 공동회장) 등이 시상을 하였다. 수상소감은 이참(전 한국관광공사사장) 회장이 하였다.

평화메달 수여 후(왼쪽부터) 이 참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정대철 헌정회장, 김영진 이사장, 황우여 상임고문, 장 상 상임고문, 김희선 후원회장)

신부호(동북아연구소 한국지부장)기념재단 대외협력위원장의 감사 인사와 함께 출연자 전원과 참여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을 부르면서 기념 촬영을 하면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김영진 기념재단 이사장은 “우리는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쳐서 지속적으로 전승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우리는 역사적인 소명 속에서 자유와 정의와 평화를 위해 그 정신이 기층민중과 서민이 중심이 된 동학농민혁명,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5.18민주화운동과 4.19혁명과 동학혁명은 마침내 유네스코에 등재되었고, 3.1운동만 남게 되었다. 이제 비폭력으로 일구어낸 자랑스러운 역사인 3.1운동을 유네스코에 등재시키어 우리의 계승 세대에게 전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역사와 문화의 강국으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하였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왼쪽부터)장헌일 사회자, 신부호 대외협력위원장, 민승연 상임고문, 장 상 상임고문, 김영진 이사장, 김희선 후원회장, 황우여 상임고문, 이참 수상자)

정대철 헌정회장은 “이제는 세계에서 최상위그룹에 속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후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기성세대들이 노력하자”라고 축사하였다. 

이어서 장 상(전 총리서리) 상임고문은 “역사를 잊지 않은 민족은 살아 있는 민족이다. 기성세대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3.1운동도 올바르게 교육하지 않으면 후세들에게는 전통성을 잃어버리고 만다. 지금부터라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이어주자.”라고 축사하였다. 

관계계들이 감사인사와 축사를 전했다.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상임고문도 “엄혹한 일제 강점기에 맨주먹으로 비폭력으로 민주와 자유를 외치며 자주독립을 위해 몸부림쳤던 선조들의 얼을 우리가 되새겨 세계에 우뚝 선 역사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자”라고 축사하였다. 

김희선 후원회장도“기독교 사상으로 잘못을 시인하라기보다는 이제는 먼저 사랑으로 용서하자. 그래서 더 큰 꿈을 이루어 가자”라고 말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