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 속 5천명, CG 아닌 실제 사람들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 속 5천명, CG 아닌 실제 사람들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3.10.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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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극장과 안방에서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The Chosen)의 수천 명의 엑스트라가 포함된 한 장면에서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오병이어)로 5,000명을 먹이시는 많은 기적 중 하나를 행하시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한복음 6장 35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곧 생명의 떡이니 믿는 자는 주리고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The Chosen 캡처<br>
요한복음 6장 35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곧 생명의 떡이니 믿는 자는 주리고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The Chosen 캡처
©The Chosen 캡처
수천 명의 엑스트라가 포함된 한 장면에서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오병이어)로 5,000명을 먹이시는 많은 기적 중 하나를 행하시는 모습을 보여준다.      ©The Chosen 캡처

5,000명에게 먹을 것을 주는 이 장면이 CG가 아닌 세트장을 가득 채운 실제 사람들이었다고 놀라운 장면의 실제성에 대해 크리스천포스트가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신약성서에는 그분이 온 땅을 다니면서 대중을 가르치고 설교하셨다고 언급되어 있다. 그분이 가시는 거의 모든 곳에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따랐다. 대부분은 그분에게서 듣고 배우기를 원했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분의 치유의 손길을 받기를 바라며 기적을 원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에게서 가져온 점심 빵과 생선뿐임을 아시고 그것을 받아 축복하시고 기도하셨다.   ©The Chosen 캡처
예수님께서는 축복하시고 기도하셨다. 기도가 끝나자 곧 바구니에는 빵과 생선으로 가득 채워진다.    ©The Chosen 캡처

성경 후반부에 포함된 기적 중 하나는 예수님에게서 듣고 배우기를 원해 모여든 수천 명의 사람들을 물고기와 보리떡으로 먹이신 것이다. 많은 걱정과 불안 끝에 제자들은 자신들이 가진 것이 어린아이에게서 받아온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는 수천 명의 군중을 먹이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나 누구나 알다시피 하나님이 그 안에 계시면 별 것이 아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실제로 그 장면에 5,000명의 사람이 있다고 언급됐다. 시청자를 속이기 위해 이 장면에서 컴퓨터 그래픽이나 카메라 트릭을 사용하지 않았다. 영상 설명에는 예수님의 기적을 묘사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1만 명이 모였다고 밝히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실제로 그 장면에 5,000명의 사람이 있다고 언급됐다.     ©The Chosen 캡처
 제자들은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주었고 12 광주리가 남았다.     ©The Chosen 캡처

오병이어 기적 장면을 촬영하는 방식은 많은 군중을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러 번, 카메라는 땅바닥에 앉아 열심히 주의 깊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있는 사람들의 넓고 광활한 장면을 포착한다. 

장면이 진행되면서 예수님과 제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사람들을 먹여야 할지에 대해 의논한다. 모두가 먹을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에게서 가져온 점심, 보리떡과 생선뿐임을 아시고 그것을 받아 축복하시고 기도하셨다. 기도가 끝나자 곧 바구니에는 보리떡과 생선으로 가득 채워진다. 제자들은 서로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깜짝 놀란다. 제자들은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주었고 12 광주리가 남았다. 

어린아이는 자신이 가져온 점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내놓았다.    ©The Chosen 캡처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5)    ©The Chosen 캡처

요한복음 6장 35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곧 생명의 떡이니 믿는 자는 주리고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5)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께 나아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1차적으로 영적인 설명이지만 실제도 음식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목마르지 않게 된다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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