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아우마당포럼' 명사초청특강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아우마당포럼' 명사초청특강
  • 뉴스제이
  • 승인 2019.09.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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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아우마당포럼' 명사초청특강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주최....'역경 속에 핀 꿈'

【뉴스제이】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아우마당포럼' 명사초청특강에서 '역경 속에 핀 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2019년 7월 25일. 평일 무더운 여름이었음에도 아우 마당 포럼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강성재)가족들이 모였다. 김영진 국회의원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5선 국회의원과 53대 농림부 장관을 역임한 관록과 인생역정을 듣기 위해 70여 명 가까이 모였다.

김영진 전 장관의 강의에 몰입하는 회원들의 입가엔 웃음, 눈가엔 눈물, 그리고 가슴 먹먹함과 유쾌함이 교차하는 강의였다. 김영진 전 장관은 고난과 역경을 넘어 삶을 일으켜 세우는 극복을 이어갔다.

김영진 전 장관에게 몸이 아픈 것보다는 더 고통스러운 것이 가난이었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제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김영진 전 장관은 너무 가난해 학업을 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전제했다.

중학교 졸업을 앞둔 어느 날 잠결에 부모님이  말다툼을 하고 계셨는데, 자신을 상급학교에 보내지 않고 학업을 중단한다는 대화를 나누셨던 것이다. 어머니께선 떡 장수를 하든 뭐를 하든 가르칠 테니 영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을 생각은 하지 마시라고 아버지에게 강력하게 말씀하셨다. 어머니가 고마워서 가슴이 먹먹했다고 그때를 회생했다. 김영진 전 장관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의 참맛을 모른다"고 가도하며, 역경 속에서도 꿈을 아룬 지난시간에 대해 말했다.

인생에 있어 세 번의 기회가 있다고 했다. 첫 번째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두 번째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세 번째는 좋은 친구와의 만남을 살리며 진솔하게 기초한 감사함을 실천의 삶을 누구보다 감사의 마음과 열정으로 지켜나갔다. 모든 일에는 진단과 처방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지금의 갈등가운데 있는 한일 관계에 대해서, 국회의원 시절 한·일 의원간의 세계 기록의원연맹을 제안하고 경험에 의한 문화적 종교적 교류를 했던 경험이 하나의 좋은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의 말미에, 농촌 출신 국회의원으로 우르과이라운드 입장 반대를 하기 위해 제네바에 갔던 애피소드에 대해 말했다. 그때 쌀 수입이 불가능하다는데 충격을 받아 문화인으로서 가장 강력한 항의가 무엇이냐고 어느 장로에게 물었을 때 그가 말한 '삭발단식 항의법'을 실천했다고 한다. 

삭발을 하고, 단식을 하며, 외치며 아스팔트위에서 무릎을 꿇고 세 가지 방법을 김영진의원이 시작했다. 주변에서의 얼마나 가겠냐는 반응이었지만 결과는 있었다. CNA방송, KBS방송국에서 촬영하러 오기 시작했다. 고집스럽게 밀어 붙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원안대로 고스란히 채택되었다. 마침내 UR이행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박수로 강의가 마무리 되었다.

마지막으로 강성재 이사장이 영암에 있는 '큰 바위 얼굴 청소년 장학 페스티벌'을 곧 시작한다고 했다.

(아시아문화경제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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