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 더 낮은 곳으로’, '기아대책, 세계를 향해 나아가다
'섬김', 더 낮은 곳으로’, '기아대책, 세계를 향해 나아가다
  • 배성하
  • 승인 2019.07.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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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30주년 기념 ‘기대봉사단대회’ 개최
‘섬김, 더 낮은 곳으로’ 주제로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열려
우간다, 말라위 등 4만여 명의 아동을 돕는 마을공동체 회복
비전선포...2030년까지 550개 공동체와 12만 명의 아동 도울 것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 세계 기대봉사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대봉사단 대회’를 15일에서 20일까지 55개국에 파송 된 기대봉사단(기아대책 선교사)의 205가정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에서 개최했다.

▲ '기아대책'이 창립 30주년 기념 기대봉사단대회 개최했다 ©기아대책

‘섬김, 더 낮은 곳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대봉사단 대회’는 지난 30년간의 기대봉사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30년의 사역의 비전을 확인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대회의 주제인 ‘섬김, 더 낮은 곳으로’는 향후 30년 동안 기아대책이 나아갈 방향을 담았다. 기대봉사단은 현재, 우간다, 말라위 등 취약한 지역 4만여 명의 아동을 돕는 마을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역할의 조력자(Facilitator)이다.

예를 들면 아동의 질병 예방 접종이나 성교육, 양육 지식이 부족한 부모 대상의 인식 교육, 소득 증대 활동 등 지역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6일간의 일정동안 참가자들은 국제개발협력, 선교, 기아대책 향후 사업의 방향 등을 주제로 한 강의에 참석하며 역량강화 훈련을 받았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수고와 봉사로 현지에서 애쓰는 기대봉사단들이 있었기에 기아대책의 지금이 있다”며 “이 자리가 전 세계 굶주린 이웃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개회사를 했다.

▲ 기대봉사단이 비전을 담은 퍼즐 조각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대책

17일 오후에는 대회 참가자들과 기아대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기아대책은 △예수님의 주권 아래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로 △낮은 곳에서 섬기는 리더로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정하고, 2030년까지 30개 국가로 역량을 집중해 550개 마을 공동체에서 12만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은 △중점국가 △전략지원국가 △사업지속국가 △단계적 이양 국가 등 4개 단계로 현재 사역 중인 50여 개 국가를 분류하고, 현지인 스태프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 현지에 이양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선포식에서 유원식 회장은 “기아대책은 기대봉사단과 함께 앞으로 2030년까지 550개 공동체에서 90만 명의 공동체 사람들과 12만 명의 아동을 도울 것”이라고 특별비전을 선포했다.

기아대책은 1989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을 설립된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국제구호단체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인증 받아 국내와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개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 및 긴급구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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