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윤은혜,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배성하
  • 승인 2023.02.26 0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
마다가스카르 방문으로 기아대책과 인연/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21일 기아대책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배우 윤은혜를 ‘기아대책’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새로운 홍보대사로 배우 윤은혜를 위촉했다.     ⓒ기아대책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새로운 홍보대사로 배우 윤은혜를 위촉했다.     ⓒ기아대책

‘기아대책’ 홍보대사는 국내외 빈곤 종식을 위한 ‘기아대책’의 활동에 동참하며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배우 박신혜, 가수 윤도현, 배우 김혜은, 뮤지컬배우 홍지민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새롭게 홍보대사 대열에 합류한 윤은혜는 지난 2012년 KBS 1TV ‘희망로드 대장정’ 촬영으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를 다녀오며 기아대책과 처음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아동 빈곤 종식을 위한 ‘2022 스톱 헝거’(Stop Hunger)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뜻깊은 후원을 독려한 바 있다.

배우 윤은혜는 1999년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가수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궁》,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미모와 연기로 활약하며 국내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WSG 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홍보대사 박신혜, 윤도현, 김혜은, 홍지민
홍보대사 박신혜, 윤도현, 김혜은, 홍지민

이날 위촉식에서 윤은혜는 ”이 시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이웃들을 위해 기아대책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팬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국내외 아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지구 반대편의 척박한 현장까지 직접 찾아갈 정도로 진정성 있게 나눔을 실천해오신 윤은혜 배우님을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맞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윤은혜 홍보대사님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나눔을 펼치면서 국내외 곳곳에 더 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에 가수 겸 배우 윤은혜의 간증 영상이 공개되면서 최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기사배우 윤은혜 간증 영상 화제? ... ‘은혜’ 이름처럼 살아 ]

윤은혜는 평소 열렬한 기독교 신자로 유명하다. 자신의 전시회에서 십자가를 형상화한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고, 윤은혜의 1인 기획사인 〈제이아이엔터테인먼트〉도 ‘지저스 아미 엔터테인먼트’(Jesus  Army Entertainment)의 줄임말로 ‘제이’(J)는 ‘JESUS’(예수)의 첫 스펠링을 가져온 것이다. 참고로 본지인 〈뉴스제이〉도 ‘News Jesus’에서 〈News J〉가 탄생됐다, 

그리고 윤은혜는 다른 기독교인과 함께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팬미팅에 교회 관계자를 불러 팬들과 함께 찬송가를 불렀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영상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문'을 따라하라고 권유하는 등 믿음과 신앙에 적극적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