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4.05.24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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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정신, 세계의 유산 되도록"/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김영진 이사장에게/

【뉴스제이】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인증서 전달식'이 2024년 5월 24일(금) 오전 11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인증서 전달식'이 2024년 5월 24일(금) 오전 11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4.19유네스코등재 추진위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인증서 전달식'이 2024년 5월 24일(금) 오전 11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4.19유네스코등재 추진위

 <사>4·19혁명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4.19유네스코등재 추진위)는 <국회법인>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과 함께 주최하고 세계한인협력기구(W-KICA),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박광온 의원실과 공동으로 열린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인증서 전달식”은 장헌일 원장(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재창으로시작되었다.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왼쪽)이 김영진 이사장(오른쪽)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뉴스제이<br>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왼쪽)이 김영진 이사장(오른쪽)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뉴스제이

고영신 목사(4·19선교회 지도목사)의 개회선언과 정해구 위원장(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등재추진경과보고 후에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이 김영진 이사장(4.19유네스코등재 추진위)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인증서는 외교행랑을 통해 유네스코 본부에서 외굡로 보내왔고, 외교부는 국가유산청에 보내왔다. 더구나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행해진 첫번째 행사가 되었다.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왼쪽)이 김영진 이사장(오른쪽)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제이ⓒ뉴스제이

인증서 전달 후, 김영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5선의원)의 기념사, 오세훈 시장(서울시장)의 영상 환영사에 이어 소강석 목사(4.19유네스코등재 추진위 공동회장)의 평화메시지가 진행되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 정대철 헌정회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김희선 W-KICA 공동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축가는 장재영(기독음대학장) 테너가 가곡(선구자, 상록수) 두 곡을 불렀다.

정대철 헌정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뉴스제이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뉴스제이

이어 그동안 등재를 위해 힘써서 추진하신 김영진 이사장(4.19유네스코등재 추진위)에게 ‘4.19유네스코등재 추진위원회’ 일동이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그동안 등재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신 정해구(등재위 자문위원장), 김귀배(유네스코아태지역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신부호(4.19유네스코등재 추진위 대외협력위원장)의 감사 인사를 끝으로 다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합창과 참석자 전원의 단체 사진 촬영으로 순서를 마치고 중식을 하였다. 

한편, 김영진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헌법정신에 빛나는 4·19혁명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끈 소중한 기록물로 인정받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4·19 영령들과 유가족, 관련 단체 회원,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진 이사장은 성원을 보내주신 4·19 영령들과 유가족, 관련 단체 회원,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제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IAC)는 4·19혁명이 제3세계에서 최초로 성공한 비폭력 시민혁명인 동시에 유럽의 1968년 혁명, 미국의 반전운동, 일본의 안보투쟁 등 1960년대 세계 학생운동에 영향을 끼친 기록유산으로서 중요성을 갖는다”고 등재 이유를 밝혔습니다. 우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를 계기로 4·19혁명정신이 세계의 유산이 되도록 선양하고 4·19혁명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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