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운동 펼친 대전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 별세
정직운동 펼친 대전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 별세
  • 박유인
  • 승인 2024.06.17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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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운동과 예배회복운동 한국교회에 펼쳐/
빈소,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정직운동과 예배회복운동을 펼쳐 왔던 대전 송촌장로교회 담임 박경배 목사가 17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아픔을 고백했던 부활주일 박경배 목사 설교 모습.   ⓒ영상캡처

조문 장소는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위로예배는 17일 오후 2시, 입관예배는 18일 오후 1시, 발인예배는 19일 오전 9시 빈소에서 진행된다. 

천국환송예배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송촌장로교회 컨벤션 3층 할렐루야홀에서 진행되며, 장지는 세종 은하수공원 잔디장이다.

유족으로 배우자 윤석정 사모와 1남 2녀 그리고 며느리, 사위 등이 있다.

박경배 목사는 지난 부활주일에 아픔을 성도들과 공유하며 기도해 준 한국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사모의 헌신에 대해 간증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박경배 목사는 향년 68세로,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로서 오랫동안 '정직운동'을 펼쳐 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 실행위원장으로서 '예배회복운동'에 앞장섰고,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기도 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인 본지 발행인 나관호 목사는 “박경배 목사의 소천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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