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기도로 지킨다 ... 인천국제공항신우회
인천국제공항 기도로 지킨다 ... 인천국제공항신우회
  • 박유인
  • 승인 2023.11.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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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신우회 설립 30주년 감사예배/
인천국제공항 10대 사장 취임 감사예배/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인천국제공항을 기도로 지키는 '인천국제공항신우회'(회장 이용복 권사)가 ‘신우회 설립 30주년 감사예배’와 ‘제10대 이학재 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 40분 인천공항 5층 중회의실에서 드렸다.

인천국제공항신우회는 설립 30주년 감사 및 이학재 사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인천국제공항신우회가 설립 30주년 감사 및 이학재 사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 1부 예배는 연합신우회장 박종민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구소장 문영용 목사(산돌교회 은퇴)가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사도 바울처럼'(갈라디아서 1:14~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헌신하셨듯이 우리도 남에게 헌신하면서 소망을 갖게 하신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강조햇다.

인천국제공항 10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학재 사장이 인사말을 했다. ⓒ데일리굿뉴스
인천국제공항 10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학재 사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제1대 강동석 사장의 공항설립과 신우회의 역사에 대한 회고 감사와 10대 이학재 사장의 취임감사의 인사가 있었다.

한편, 설교를 맡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구소장 문영용 목사는 2003년 5월에 인천국제공한신우회 중 한곳이었던 항공교통관제소신우회에서 설교한 추억이 있다. 

당시 어린이대공원 신우회, 서울대공원 신우회, 서울시청 신우회 등을 설립하며 섬겨오던 문목사는 ‘사랑의 봉사단’ 이름의 선교팀과 함께 공항의 일손을 돕기로 자청했다. 

인천공항 항공교통관제소신우회 회원들과 함께. 왼쪽부터 손요한 목사, 문영용 목사, 백남영  집사(회장), 유병국 집사, 양선환 집사, 임홍묵 집사.
문영용 목사가 인천공항 항공교통관제소신우회 회원들과 함께했다. (왼쪽부터) 손요한 목사, 문영용 목사, 백남영  집사(회장), 유병국 집사, 양선환 집사, 임홍묵 집사.

외부 사람이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특수한 지역이지만, ‘사랑의 봉사단’은 공항 안으로 복음을 들고 들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 인천국제공항신우회가 탄생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공항신우회는 당시 각 부서별 20여 곳(김포, 인천공항 포함)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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