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학아카데미 발족 ... 강근환·김균진·정일웅 박사 참여
한국신학아카데미 발족 ... 강근환·김균진·정일웅 박사 참여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3.10.20 2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대 원장은 김균진 박사가 맡기로/
혜암신학연구소 자문위원 역임 학자들/

【뉴스제이】 한국교회 원로 신학자들인 강근환·김경재·김균진·김영한·정일웅·오성종 박사가 지난 16일 ‘한국신학아카데미’를 발족했다. 초대 원장은 김균진 박사가 맡기로 했다.

(왼쪽부터) 정일웅·김균진·김경재·강근화·김영한·오성종 박사.    ©한국신학아카데미
발족 학자들은 혜암신학연구소의 자문위원을 역임한 학자들이다(왼쪽부터) 정일웅·김균진·김경재·강근화·김영한·오성종 박사. ©한국신학아카데미

이들은 혜암신학연구소의 자문위원을 역임한 학자들이다. 혜암신학연구소는 고(故) 이장식 박사가 창립했으며, 2014년 가을부터 2023년 여름까지 운영됐다. 

이장식 박사는 혜암신학연구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본 연구소는 인류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모든 교회가 하나가 되어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게 신앙과 지성의 힘을 초교파적으로 모아 연구하고자 합니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는 “혜암신학연구소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체제와 방향을 가지고 운영된다”며 “특히 '박사 후 전문연구원 제도'를 신설해 후학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