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계정, '...가장 아름다운 사진!' 코너 장식/
【뉴스제이】 ‘파리 생제르맹 FC’(PSG)로 이적한 이강인에 대한 팬들의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그리고 구단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지난 9일 ‘파리 생제르맹 FC’(PSG)은 이강인과의 5년 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이강인 선수의 유니폼이 품절됐고, 주문 폭주로 입고가 지연되고 있다.
이것은 국내 팬들이 오는 8월 3일 PSG의 내한 일정에 맞춰, 이강인의 유니폼을 구매하면서 벌어진 주문 대란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고 있다. 국내 팬들의 이강인을 향한 응원과 뜨거운 팬심을 보여준다.
이강인이 합류한 PSG는 8월 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각종 커뮤니티 및 SNS, 유튜브 등에는 이강인의 유니폼을 구매했다는 글과 품절로 구매하지 못했다는 후기 등이 게재됐다.
한 유튜버는 “이강인의 유니폼을 사기 위해 파리의 한 매장을 찾았지만 마킹지가 품절돼 살 수 없었다”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유튜버가 유니폼을 사기 위해 매장에 방문한 날은 공식 발표 하루 뒤인 10일이었다. PSG는 이날부터 파리 시내 스토어 2곳에서 이강인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SNS와 온라인 커뮤니에는 PSG로부터 이강인 유니폼 주문 폭주로 출고가 지연된다는 안내 메일을 받았다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날아라 슛돌이 3기'를 통해 축구 천재의 모습을 보였다. 이제 이강인은 축구 신동에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축구 선수로 성장했다.
스페인 라리가의 발렌시아, 마요르카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강인은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타이틀 기록을 가진 PS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파리 생제르망(PSG) 공식 계정의 ‘시즌 첫 번째 세션의 가장 아름다운 사진!’ 코너를 보면 이강인 중심의 사진이 다수 올라와 PSG에서 이강인을 향한 기대감에 대해 짐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