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부천시를 하나님 손에 맡깁니다”
부기총, “부천시를 하나님 손에 맡깁니다”
  • 배하진
  • 승인 2022.09.2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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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위한 기도회' 3년 만에 개최/
김경문 목사 설교, ’4차원 영성과 삶’/ 
부천시장과 직원 등 약 200명 참석해 기도/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코로나 여파로 중단되었던 ‘부천시 복음화와 번영을 위한 기도회’(부천시청 기도회)가 3년 여 만에 뜨거운 열기 가운데 재개됐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 총회장 김승민 목사)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소통관에서 부기총 소속 목회자와 성도, 부천시장, 부천시 종무팀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 기도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복음화와 번영을 위한 기도회’ 후 조용익 부천시장(왼쪽에서 7번째)과 부기총 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부기총
‘부천시 복음화와 번영을 위한 기도회’ 후 조용익 부천시장(왼쪽에서 7번째)과 설교자 김경문 목사(오른쪽 6번째) 등 부기총 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부기총

이날 기도회는 최승재 목사(새순교회)의 사회로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가 설교했다. 특별기도는 강석화 목사(찬양비전교회), 장민호 목사(성광교회), 우회복 목사(비전교회)가 드렸고,  김승민 총회장 인사말, 조용익 부천시장 인사말, 김상헌 장로(순복음부천교회) 윤상호 목사(염광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법인이사장 김경문 목사는 ’4차원 영성과 삶’이라는 주제 설교에서 ”생각, 꿈, 믿음, 말 등 4가지를 원하는 방향으로 120프로 긍정적, 진취적, 창조적으로 추진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약속을 지켜주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지난 7월 제21대 부천시장으로 취임한 조용익 시장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복된교회 안수집사로 섬기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시정을 잘 펼칠 것"이라면서 "시청기도회가 매월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민 총회장도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3년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부천시 복음화와 번영을 위한 기도회가 재개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52년 전 창립되어, 부천시의 모든 교회가 한 마음으로 복음전파를 위해 교파를 초월해 연합사업을 펼쳐나가는 기관이다. 매월 부천시청 소통관에서 부천시 성시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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