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원씩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지난 22일, 중앙대학교 본관 201관에서 '2022학년도 신현국 장학기금 수여식'을 진행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주)지오엘리먼트 신현국 회장이 장학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축사 ▲장학증서 전달 ▲기념사진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제16대 총동문회장인 (주)지오엘리먼트 신현국 회장과 더불어 박상규 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이 행사에 참석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신현국 장학기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공부하는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장학금이다. 1명당 200만 원씩 총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신현국 장학기금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고가연(화학신소재공학부 2학년) ▲김민경(정치국제학과 3학년) ▲송수민(영어영문학과 3학년) ▲윤재덕(전자전기공학부 2학년) ▲이준환(전자전기공학부 2학년) ▲임도연(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장정은(약학부 4학년) ▲정유진(경영학부 3학년) ▲하연재(전자전기공학부4학년) ▲홍현선(공공인재학부 4학년)이다.
박상규 총장은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많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날이었으면 좋겠다. 신현국 회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는 격려와 감사의 말을 남겼다.
신현국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여러분들이 중앙대학교 졸업생의 이름으로 우리 사회에 나왔을 때 자랑스러운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에 2003년부터 기부를 시작한 신현국 회장은 현재까지 신현국 장학기금, 화학과 발전기금, 체육관 건립기금, CAU 한장기부 캠페인 발전기금, 100주년 기금 등 총 7억 4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올해 중앙대학교 ‘제16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며, 모교인 중앙대학교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