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과 남아프리카공화국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과 남아프리카공화국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3.12.03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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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단체 ‘아이헴바 프로젝트’와 ‘희망의 레이스’/
인구 5천7백만 명 중, 770만 명(7명중 1명) 감염/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인 12월 1일을 맞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상황은 가장 암울했던 시절 이후로 개선되었지만, 에이즈(AIDS)와 HIV가 여전히 이 지역에 퍼지고 있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ChristianHeadlines)이 보도했다.

2002년 토요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 나탈(KwaZulu Natal) 지방을 운전하는 방문객들은 시골 곳곳에 여러 개의 텐트가 설치된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 텐트들은 장례식을 의미하며, 많은 텐트들이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특히 콰줄루 나탈을 황폐하게 만들었던 에이즈(AIDS)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위해 열린다고 가정해도 무방했다. 

UNAIDS는 에이즈가 여전히 치명적이고 위험한 바이러스라는 것을 세계에 상기시키기 위해 매년 12얼 1일을 선택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상황은 그 가장 어두운 날들 이후에 개선되었지만, 에이즈(AIDS)와 HIV는 여전히 이 지역을 괴롭히고 있으며, 특히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에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다. 

UNAIDS는 에이즈가 여전히 치명적이고 위험한 바이러스라는 것을 세계에 상기시키기 위해 매년 이날을 선택한다. 그것은 2004년의 최고 사망자 200만 명에 비해 급격히 감소한 것이지만, UNAIDS는 전 세계의 3천9백만 명이 HIV와 함께 살고 있으며, 이 바이러스는 에이즈(AIDS)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로 4천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았다.

UNAIDS에 따르면 사하라사막 아래 아프리카는 현재 전 세계 에이즈(AIDS) 환자의 3분의 2가 발생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여전히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인구 5천7백만 명 중 약 770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대 7명 중 1명이 감염되었으며, 60만 명의 아이들이 에이즈로 인해 고아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UNAIDS는 올해 2023년 주제인 "공동체가 앞장서자"에서 지역 사회 단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획하고 홍보하는 UNAIDS는 올해 2023년 주제인 "공동체가 앞장서자"에서 지역 사회 단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UNAIDS는 에이즈(AIDS) 위기에 대응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역 사회의 역할을 인식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그들의 지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하기 위한 행동 촉구"를 발표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많은 기독교 단체들은 이 질병이 그들의 지역 사회에 가져오는 방대한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노력하면서 이러한 역할을 채워왔다.

그러한 단체들 중 두 곳은 2003년 콰줄루나탈(KwaZuluNatal)에서 설립된 ‘아이헴바 프로젝트’(iHemba Projects)와 ‘희망의 레이스’(Rays of Hope)다. ‘아이엠바’(iThemba)는 ‘희망’을 뜻하는 줄루어다. 이 두 기독교 단체는 에이즈와 그 여파를 포함하여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직면한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지속 가능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한다. 

기독교 단체 ‘아이헴바 프로젝트’(iHemba Projects)는 사회적, 물질적, 정서적, 영적 측면에서 지역 사회 개발을 돕고 있다.

특히, ‘아이헴바 프로젝트’(iHemba Projects)는 사회적, 물질적, 정서적, 영적 측면에서 전체적인 지역 사회 개발에 열정을 갖고 있다. 목표는 ‘스위트워터’(Sweetwaters)의 사람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이 지역사회가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스위트워터’(Sweetwaters)에 변화를 가져오고 희망을 키우는 것이다.

한편, 2016년 유엔 회원국들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에이즈 전염병을 종식시키기로 약속했습니다.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이 치명적인 질병과의 싸움에서 이미 엄청난 진전을 이루었지만, 다른 국가들은 아직 그러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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