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쟁 중, 슬픔 속에서도 여전히 미소 남아
이스라엘 전쟁 중, 슬픔 속에서도 여전히 미소 남아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3.10.21 0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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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안전한 곳에서 평화 있을 것"/
전 세계 기독교인과 유대인의 기부가 큰 힘 돼/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미국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았으며 2004년에 이스라엘로 이민해 정통 유대인으로 살고 있는 조나단 펠드스타인(Jonathan Feldstein)이 최근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따뜻한 소식을 크리스천헤드라인(ChristianHeadlines)에 공유했다. 

“어린이를 위한 예술, 공예, 영화. 피자와 팝콘. 펠라펠과 솜사탕. 노래하고 웃고 있다”     ⓒ크리스천헤드라인

“가자 지역에서 대피한 수많은 사람들의 필요 사항을 이주하고 돌보기 위한 놀라운 계획을 주도한 건설과 급식 프로그램, 아동과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는 ‘이사야 프로젝트’(Isaiah Projects)의 좋은 친구 데이비드 네크루트만(David Nekrutman)과 뉴욕에 있는 인테리어 회사 ‘J. 마크 인테리어’(J. Mark Interiors)의 CEO인 제프리 마크(Jeffrey Mark)에게 감사드립니다."

조나단은 “어린이를 위한 예술, 공예, 영화. 피자와 팝콘. 펠라펠과 솜사탕. 노래하고 웃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 해준 제프리 회사의 모든 직원, 가족, 친구, 그리고 웹 세미나 브리핑에서 만났던 두 명의 기독교인 친구인 루스(Ruth)와 프란시스(Francis)가 저를 놀라게 하는 방식으로 나서, 모두가 뭔가 도움을 주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이 모든 것은 전 세계 기독교인과 유대인들이 수천 건의 관대한 기부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상황이 나아져서 새로운 친구들이 곧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어 조나단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행복하고 웃는 아이들의 이미지가 정상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부모로서 기대하고 노력하는 것이다.”라며 “하지만 이번 주에 우리가 도울 수 있었던 아이들에게는 밖에서 놀고, 영화를 보고, 예술과 공예를 하고, 피자와 정크 푸드를 먹는 것과 같은 단순한 일들이 표준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말했다. 

“전쟁이 시작된 후 처음 10일 동안, 가자 국경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살았던 그들은 집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수백 번에 걸쳐 로켓이 발사될 때마다 엄폐할 시간이 15초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젯밤, 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은 걱정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보살핌을 받고,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들 모두가 얼마나 감사했는지 종종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이 일을 위해 함께 뭉친다는 생각은 그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루스(Ruth)와 프란사스(Francis)를 만나기 이전에 기독교인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의 피난행렬

조나단은 ”단 몇 시간 동안 우리는 새로운 친구들처럼 따뜻함과 행복,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능력의 순간을 살아갈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우리 각자는 이 일이 가능하도록 아낌없이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고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추가로 필요한 사항이 아주 많습니다. 그들의 미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말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경험했으며 수년은 아니더라도 수개월간 상담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사람, 유대인, 기독교인, 친구, 가족 및 낯선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장 관대 한 지원으로 우리와 함께 할 것을 호소합니다. 왜냐하면 필요한 것은 오랫동안 클 것이고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이 그곳에 있고 그들과 오랫동안 함께 있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일은 수천 명의 민간인이 가장 끔찍한 방식으로 학살되고, 침해당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고, 납치된 전례 없는 말할 수 없는 전쟁의 맥락에서 일어났습니다. 상황은 더 훨씬 더 악화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상황이 나아져서 새로운 친구들이 곧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황이 나아져서 새로운 친구들이 곧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두 젊은이가 기타를 들고 도착하여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 모두가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것은 히브리어와 아랍어로 된 평화의 노래입니다.”

“며칠 전에는 두려움과 스트레스 속에 살았고, 공포를 목격했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던 사람들이 이제 안전한 곳에서 “곧 우리에게 평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노래하는 것을 듣는 것은 믿을 수 없고 상상살 수 없을 정도로 초현실적 이었습니다.“

조나단은 ”오늘 나는 호텔에 가서 다음 주 내내 수십 명의 피난민들의 일주일 전체 숙박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특권을 누릴 것이다. 그들은 웃으며 마음에 손을 얹고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멈추지 않았다.“고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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