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WEA와 긴밀한 협력 논의 '새 사무실 헌정'
한교연, WEA와 긴밀한 협력 논의 '새 사무실 헌정'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2.06.09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교연 대표단, 미국 여러 도시 방문해/
슈마허와 한인교회 및 한국교회와 협력 논의/
새 건물, 필라델피아 하우스‘라 이름 붙여/
한국교회와의 관계 강화 서로 간 확인/

【미국=뉴스제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 대표단이 지난 6일 미국 뉴욕 도버 에반젤리컬센터에 위치한 ‘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 WEA) 제너럴 오피스에서 사무총장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irrmacher) 박사를 내방해 한인교회와 한국교회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WEA를 위한 새 사무실 건물을 헌정했다.

WEA 토마스 슈마허 사무총장과 WEA 직원 그리고 협력 단체 지도자들과 함께 한교연 대표단이 ‘필라델피아 하우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WEA

WEA는 “세계 복음주의 단체인 한국교회연합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사이의 형제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뉴욕주 도버에 있는 '복음주의센터'에 WEA를 위한 새 사무실 건물을 헌납하고 '필라델피아 하우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했다.

한교연 초대회장인 김요셉 목사와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그리고 총무 최귀수 목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 여러 도시를 순방했고, 슈마허 시무총장과의 만남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뉴욕 북부에 있는 WEA 사무총장 토마스 슈마허 박사와 한교연 대표단은 WEA 사역의 모든 측면에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참여를 증가시켜, 한국교회와 세계 복음주의 가족 간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서로 간의 소망을 확인했다.

슈마허 박사는 인사말과 소감을 전했다.

“한국교회는 지난 수십 년간 세계선교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운동을 이끌고 세계 각지에 선교사를 파송했고, 디아스포라 한인 가운데 상당한 규모의 교회가 있는 나라가 많습니다. WEA로서 우리는 WEA가 1846년에 설립된 것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교회연합을 회원으로 두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도를 통해 다른 교단에 있는 복음주의자들을 단결시키고, 복음을 나누고, 모두를 위한 종교의 자유를 옹호하고, 사회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한국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 WEA 사역에 대한 한국교회의 공헌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WEA 토마스 슈마허 사무총장과 한교연 송태섭 대표회장, 김요셉 초대 대표회장과 일행들이 대화하고 있다.    ©WEA
WEA 토마스 슈마허 사무총장과 한교연 송태섭 대표회장, 김요셉 초대 대표회장과 일행들이 대화를 하고 있다.    ©WEA

한교연 대표단의 방문은 ‘필라델피아 하우스 헌납식 및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동시에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슈마허 박사는 요한계시록 3장 7-10절 인용 ‘빌라델비아교회에 보낸 편지’를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일상생활의 행실에서 믿음을 드러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WEA는 항상 이 두 가지가 모든 신자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확신의 기초 위에 서 있다.

슈마허 박사는 요한계시록 12장 17절을 인용하면서,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대로 살면 필연적으로 여러 곳에서 박해를 받게 될 것이다. 박해는 종종 이 구절에서도 처음 언급되는 계명을 지킴으로써 뒤따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성도들이 핍박을 받지 않는 나라에서도 다른 나라에서 믿음을 위해 고난을 받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향한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핍박의 고통을 겪는 것이다. 이것이 WEA 사역의 기본 원칙이 되어야 하는 필라델피아의 진정한 표현이다”라고 강조했다.

WEA 사무총장 토마스 슈마허 박사와 한교연 대표단은 WEA 사역의 모든 측면에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참여를 증가시켜, 한국교회와 세계 복음주의 가족 간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서로 간의 소망을 확인했다.

필라델피아 하우스 앞에서 리본 커팅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마리안 레브로(Marian Rebro) 목사(Dover Greens 회장), 마크 스피삭(Mark Spisak) 목사(세계올리벳총회 사무총장), 데이비드 장(David Jang) 목사(Olivet University 설립자),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토마스 슈마허(Bp. Thomas Schirrmacher) 박사(WEA 사무총장), 티모시 고로페브섹(Timothy Goropevsek) 목사(WEA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레베카 고로페브섹(Rebecca Goropevsek) 목사(WEA 아동 네트워크 코디네이터), 조안나 바르토비치(Joanna Bartovic) 박사, CPA(WEA 재무 이사)      ©WEA
필라델피아 하우스 앞에서 리본 커팅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마리안 레브로(Marian Rebro) 목사(Dover Greens 회장), 마크 스피삭(Mark Spisak) 목사(세계올리벳총회 사무총장), 데이비드 장(David Jang) 목사(Olivet University 설립자),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토마스 슈마허(Bp. Thomas Schirrmacher) 박사(WEA 사무총장), 티모시 고로페브섹(Timothy Goropevsek) 목사(WEA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레베카 고로페브섹(Rebecca Goropevsek) 목사(WEA 아동 네트워크 코디네이터), 조안나 바르토비치(Joanna Bartovic) 박사, CPA(WEA 재무 이사) ©WEA

새 사무실 건물은 뉴욕시에서 북쪽으로 약 7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세계올리벳총회(World Olivet Assembly)와 올리벳 대학교(Olivet University)에 속한 3,300에이커의 땅인 복음주의 센터(Evangelical Center)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16년에 개장한 이래 WEA 사무실, 회의 및 교육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왔다.

한편, 1846년 영국에서 창립된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세계복음주의연맹 / 대표 제프 터니클리프 박사)는 현재 세계 최대 기독교 연합체로서 전 세계 6억 명 이상을 대변하는 129개국 복음주의연맹 및 150여 개 국제단체들을 회원으로 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진다. 

WEA는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추구하며, 세계 기독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양한 기독교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효율적인 협업을 추구한다. WEA는 UN과 협력하여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 보호, 여성인권증진, 기아대책마련, HIV/AIDS 퇴치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