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이】 두레마을에서 목조주택 건축에 관심 있어, '목수'로 준비되길 원하는 훈련생을 뽑습니다. 이번 훈련은 '초보 과정'입니다.

두레마을 '목공아카데미'는 목조건축 전문가로 일할 '하나님의 일꾼들'을 위해, 목수훈련 준비과정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다음에 해당하는 분들의 지원을 바랍니다.

1) 건전한 직업을 찾는 청소년들
2) 퇴직을 하고 새로운 일을 찾는 분들
3) 제3세계 선교사로 나가실 분들
4) 건전한 취미 생활로 목공 일을 배우려는 남녀 지원자들

금번에 시작하는 훈련 과정은 기초훈련 과정으로 3월 13일(토요일)에 시작하여 토요일마다 6주간에 걸쳐 훈련합니다. 토요일마다 아침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훈련 시간입니다.

토요일마다 통학하며 훈련을 받는 것이지만,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이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분들은 두레마을에서 숙식하며 훈련에 참가할 수도 있습니다.

초보 과정은 6주간 토요일마다 열리는 훈련이지만, 곧이어 진행될 중급 과정은 두레마을에서 합숙하며 집중 훈련을 받게 됩니다.

두레마을의 목공아카데미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셨던 조보형 교수께서 사재를 털어 세운 목수훈련학교로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단기간에 목공 기술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목공기술 훈련은 비단 목수가 되는 기술 훈련만이 아니라 정신적이거나 정서적으로 갈등이 있는 분들의 치유 회복에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여러 사정으로 정신 집중을 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치유 회복에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아래 사정을 살피시고 훈련생으로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집인원: 10명
훈련기간: 2021년 3월 13일(토요일)부터 6주간 토요일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훈련비용: 60만원(재료비 포함)
문의와 등록: 031-859-6200 (두레마을 사무실)

김진홍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