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캠프(Jeremy Camp)의 실화 바탕으로/
《아이언맨 2》, 《정글북》 음악 담당, 존 데브니 OST 참여/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해외 기독교 인사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는 영화 《아이 스틸 빌리브》가 1월 19일(수) 개봉한다.
영화 《아이 스틸 빌리브》(I Still Believe)는 세계적인 CCM 팝 가수 제레미 캠프(Jeremy Camp)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그는 기독교 라디오에서 1위에 수많이 오르고, 미국 CCM계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도브 어워즈’ 5회 수상 및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 등을 기록했다.
제작비 대비 10배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신화를 쓴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의 감독 어윈(Irwin) 형제가 연출을 맡았으며, 미국 개봉 당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I Still Believe’는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세계적인 CCM 팝 가수 ‘제레미 캠프’가 작곡한 동명의 첫 노래로, 변치 않는 믿음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I Still Believe’는 발매 직후 메가 히트를 기록한 곡으로, 해당 노래가 포함된 제레미 캠프의 데뷔 앨범 ‘Stay’는 총 5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각종 음악상을 휩쓸었다. 영화 속에서는 ‘I Still Believe’는 물론 ‘Find Me In The River’, ‘Take My Hand’ 등 아름다운 선율의 CCM 음악들이 펼쳐지며 다채로운 분위기와 묵직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아이언맨 2》, 《정글북》 등의 음악을 담당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한 명작곡가 존 데브니(John Debney)가 OST에 참여, 완성도를 한 층 높여 주었다.
여기에 ‘제레미’ 역의 배우 K. J. 아파(K.J Apa)는 가수로서도 활동하는 만큼 영화 속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고, 제레미 캠프가 작곡한 OST 녹음에도 참여해 역할과 하나 된 모습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