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믿음이 일궈낸 ‘김학범호’ 우승
기도와 믿음이 일궈낸 ‘김학범호’ 우승
  • 배성하
  • 승인 2020.01.29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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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매 경기 소리 내어 기도/
하나님 의지한 믿음의 복장(福將)/
오세훈·송범근·김진야·정우영 선수 등 기도로 준비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사우디를 누르고, 한국 축구 역대사상 첫 우승과 세계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호’에는 기도하는 선수들이 많다. 이번 우승은 기도와 믿음이 일궈낸 값진 응답이었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사우디를 누르고, 한국 축구 역대사상 첫 우승과 세계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호’의 환호

선수 중에는 장신 스트라이커로 골을 넣은 후 무릎을 꿇고 감사기도를 한 오세훈 선수와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된 송범근 선수 그리고 김진야 선수, 정우영 선수를 비롯한 크리스천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기도하고 필드를 누빈다. 그리고 훈련 때나 골을 넣은 후 경기장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김학범 감독은 매 경기 때마다 벤치에서 소리를 내어 기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힐 정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된 믿음의 아들 송범근 선수
장신 스트라이커로 골을 넣으면 무릎을 꿇고 감사기도를 하는 믿음의 아들오세훈 선수
▲2002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이영표 선수와 김동진 선수가 손을 맞잡고 기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2002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이영표 선수와 김동진 선수가 손을 맞잡고 기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리고 김학범 감독은 매 경기 때마다 벤치에서 소리를 내어 기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힐 정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베트남 축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항서 감독도 기도하는 감독으로 ‘아버지 리더십’으로 베트남 선수들을 마음으로 감싸주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국가대표팀의 현재와 미래에 기독교신앙의 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범근 감독을 시작으로 최강희 감독 그리고 이영표·김동진·정성룡·기성용·김재성·박주영·김신욱 선수 등 축구스타들이 많다. 이렇게 이어진 국가대표축구신앙계보는 중고등부와 대학부, 국내외 프로 축구리그에 많은 크리스천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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