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52%, 성경 더 많이 읽고 싶어한다
미국인의 52%, 성경 더 많이 읽고 싶어한다
  • 케이티 나
  • 승인 2023.10.15 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인의 4분의 1, 매주 성경 사용/
정기적인 성경 읽기, 신앙과 직접적 연관/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통신원 = 미국인의 절반 이상(52%)이 성경을 더 많이 읽고 싶지만 시간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 연례보고서를 이용해 크리스천헤드라인(ChristianHeadlines)이 보도했다.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가 최근 발표한 ‘2023 미국 성경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Bible USA 2023)에 따르면, 미국인의 52%가 ‘성경을 더 읽고 싶다’고 답했다.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가 최근 발표한 ‘2023 미국 성경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Bible USA 2023)에 따르면, 미국인의 52%가 ‘성경을 더 읽고 싶다’고 답했다. 그리고 미국인의 14%는 ‘지난 1년 동안 성경 사용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물론, 이것은 '운동을 더 했으면 좋겠나요?'라고 묻는 것과 약간 비슷합니다. 바라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서로 다른 두 가지 기획입니다."라고 보고서는 말했다. 

“하지만 욕망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언어를 설명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보여주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든 바늘을 조금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성경을 더 읽고 싶어하는 52%에게 ‘성경을 더 읽고 싶어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상위 4개 답변은 다음과 같다.

“사용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26%).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17%).
“사용할 생각이 별로 없어요”(15%).
“언어가 공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15%).

미국인의 4분의 1은 적어도 매주 성경을 사용한다. 그 그룹 중 72%는 그리스도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라고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기적인 성경 읽기는 개인의 믿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보고서는 “성경을 향한 길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영적 여정과 얽혀 있다"며 "우리는 예수님이 성경학자들에게 그들이 공부한 성경들이 실제로 '나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고 밝혔다(요한복음 5:39).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가 최근 발표한 ‘2023 미국 성경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Bible USA 2023)에 따르면, 미국인의 52%가 ‘성경을 더 읽고 싶다’고 답했다<br>
보고서에 따르면, 정기적인 성경 읽기는 개인의 믿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보고서는 “성경을 향한 길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영적 여정과 얽혀 있다"며 "우리는 예수님이 성경학자들에게 그들이 공부한 성경들이 실제로 '나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고 밝혔다(요한복음 5:39). 

“그러므로 사람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진전시킴에 따라 매일, 매주, 일 년에 몇 번 등 어떤 수준에서든 성경 사용이 증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한편, 빌리그레이엄센터 에드 스테처(Ed Stetzer) 박사(휘튼 칼리지 교수)는 ‘연례 성경 현황 조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연례 성경 현황 조사는 미국 교회를 위한 놀라운 도구입니다. 각 데이터는 문화적 추세를 파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마음이 부드러워진 미국인 그룹을 강조하는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통찰력을 갖추면 교회는 개별 공동체에서 더욱 영향력 있는 사역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