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독교 지도자들, 팻 로버트슨 애도, 기도, 회고
美 기독교 지도자들, 팻 로버트슨 애도, 기도, 회고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3.06.13 0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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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자유를 위한 강력한 목소리 잃었다.”/
"소중한 친구이자 고귀한 신사였다.“/
"진정한 복음주의 세계의 선구자였다."/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CBN 설립자 팻 로버트슨(Pat Robertson) 목사가 별세한 후, 美 전국의 기독교 지도자들 사이에서 애도, 기도, 회고가 표현되고 있다.

"크게 그리울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기도는 그의 가족과 함께합니다."

TV 진행자, 종교 방송인, 교육자, 인도주의자 그리고 대통령 후보이기도 했던 팻 로버트슨 목사는 지난 8일, 목요일 이른 아침 버지니아 비치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 그는 93세였다. [참고기사美 기독교 방송과 대학 설립자 팻 로버트슨 목사 별세 ]

트루스 소셜 플랫폼의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전 대통령은 “오늘 세계는 믿음과 자유를 위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목소리를 잃었다.”고 애도했다.

”팻 로버트슨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역사의 진로를 바꿀 수 있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팻의 유산은 그가 만진 많은 노력과 삶에 살아 있습니다. 크게 그리울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기도는 그의 가족과 함께합니다."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

마이크 허커비(Mike Huckabee) 전 아칸소 주지사는 팻 로버트슨을 ‘기독교 텔레비전의 선구자’이자 ‘진정한 비전가’라고 부르며, “CBN은 주요 네트워크에 필적하거나 종종 능가하는 품질을 생산하는 최첨단 TV 기술을 활용했고, 리전트대학교(Regent University)와 함께 했다.”고 말했다.

“팻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성경에 대한 헌신이 뼛속까지 진실한 진정으로 은혜롭고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그와 함께 있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나는 그가 하나님의 왕국, 세계, 미국에 미친 영향에 대해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 그는 소중한 친구이자 고귀한 신사였습니다.“ "잘했다, 착하고 충성한 종아!" 

초교파 ‘기독교 지도자 회의’의 창립자인 조니 무어(Johnnie Moore) 목사는 "팻 로버트슨은 복음주의 지도자였다.”고 강조했다. 

“용기 있고 동정심이 많았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평생 개인 기도를 통해 연마한 하나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 그의 글로벌 사역은 여러 세대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오늘 저의 모든 기도를 로버트슨 가족과 더 넓은 CBN 커뮤니티에 보냅니다.”

또한,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Family) 창립자인 제임스 돕슨(James Dobson) 박사는 “한 세대의 기독교 지도자가 세상을 떠났다. 팻 로버트슨은 모든 사람들의 친애하는 친구였으며 미국에 심오한 영적 영향을 미쳤다.”고 회고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br>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로버트슨 박사는 기독교 지도자들 사이에서 거인이었으며 그리스도의 사업에 막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그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구원하는 복음 지식으로 인도했으며 천국은 팻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그는 기독교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개척했습니다. 뒤에 온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을 위해 길을 닦았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전도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BGEA) 회장이장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ham) 목사는 팻 로버트슨을 "훌륭한 친구"라고 부르며, "아버지와 나, 우리 사역의 좋은 친구인 팻 로버트슨이 천국의 새 주소로 졸업했다"고 말했다. 

"천국은 실재하며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뢰하는 모든 사람을 기다립니다. 팻 로버트슨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류 사회로 모셔들인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따라야 할 기준을 세웠습니다. 기독교 방송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CBN의 기준에 따라 TV 프로그램을 측정했습니다.“

"그는 또한 신앙의 주제에 대해 문화에 참여하려는 의지에서 표준을 설정했습니다. 제 아버지는 십자군 전쟁을 설교했고 며칠 동안 1년에 여러 번 텔레비전에 방영되곤 했습니다. 그가 선구자였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저는 그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렉 로리 목사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 11:25-26)"라고 그레이엄은 말을 맺었다. 

또한,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담임 목사인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팻 로버트슨이 있었기 때문에 세상은 훨씬 더 나은 곳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팻 로버트슨은 진정한 복음주의 세계의 선구자였습니다. 그를 요약할 수 있는 한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비전일 것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고 말했고, 팻은 온 세상에 가서 문자 그대로 복음을 전파하라는 대위임령에 그의 믿음을 적용했습니다. 그 결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의 텔레비전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와의 삶을 변화시키는 관계에 이르렀습니다."

’터닝포인트 라디오&텔레비전선교회‘(Turning Point Radio and Television Ministries)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제레미아(David Jeremiah) 박사는 “친절하고 은혜로운 종이 오늘 예수님과 함께 갔다.”고 애도했다.  

”그는 대담하고 담대했습니다. 많은 은사로 하나님의 왕국을 섬기겠다는 그의 헌신에 용감하고 확고합니다. 그는 참으로 그리울 것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전파를 통해 복음을 나누는 그의 유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은 팻 로버트슨을 "수백만 명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팻 로버트슨의 대담한 믿음은 수백만 명에게 영감을 주었고, 그의 글, 방송, 옹호를 통해 팻은 나를 포함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나는 미국과 우리의 전통적 가치에 대한 그의 입장에서 오랫동안 영감을 받아 왔습니다. 카렌과 저는 아들 고든(Gordon)과 로버트슨 전체 가족, 그리고 이 선하고 경건한 사람을 아끼는 모든 사람에게 깊은 동정과 기도를 보냅니다.”

’전국 히스패닉 기독교리더십 컨퍼런스‘(National Hispanic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 회장인 사무엘 로드리게스 (Samuel Rodriguez) 목사는 “팻 로버트슨은 단독으로 방송 저널리즘의 세계를 변화”시켰으며, "기독교와 방송 저널리즘을 분리하는 벽을 무너뜨린 현대판 여호수아로 묘사된다"라고 말했다.

"예수님의 복음을 예외 없이 모든 사람과 나누려는 그의 열망과 헌신은 팻 로버트슨을 조금의 의심도 없이 세상을 변화시킨 기독교 지도자로 만들었습니다."

사라 허카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

사라 허카비 샌더스 (Sarah Huckabee Sanders) 아칸소 주지사는 "제 기도는 로버트슨 가족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팻 로버트스은 미국과 전 세계 기독교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홀로 서 있었고, 수많은 삶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애도하고 있지만 우리는 팻이 하나님의 왕국에서 안식하기 위해 주님께로 돌아갔다는 것을 압니다."

’펄스‘(Pulse)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닉 홀(Nick Hall)은 “팻 로버트스의 삶은 엄청난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항상 나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절하고 상냥했다.”고 회고했다.

“전도자로서 그의 메시지는 실시간 및 디지털 노력을 통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700 클럽‘이 켜져 있을 때 우리 집에서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진정한 혁신가이자 정치가인 그의 유산은 계속 살아 있습니다." 

니키 헤일리(Nikki Haley)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팻 로버트슨은 주님의 증인으로서 수많은 사람의 삶을 감동시켰고 많은 마음을 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미국기독교카운셀러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Christian Counselors) 회장인 팀 클린턴(Tim Cliton) 박사는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기독교 신앙과 가치관을 굳건히 지킨 사람”이라며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이 어려운 상실을 헤쳐나가는 그의 가족의 평화와 힘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는 로버트슨을 ’감동적인 버지니아인‘이자 ’주님의 열정적인 종‘이라며 ”그의 평생의 모범은 극소수와 일치하는 유산을 남겼다"고 말했다. 

"지난해 리젠트 대학교 졸업식에서 우리가 함께 나눈 시간에 감사했습니다. 수잔과 제가 이 어려운 시기에 로버트슨 가족, CBN 가족, 리젠트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동안 우리는 또한 오늘 아침 하늘이 기뻐하고 있음을 압니다." 

NRB(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 CEO인 트로이 A. 밀러 (Troy A. Miller) 사장은 기독교 텔레비전에 대한 팻 로버트슨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 분야에 대한 팻 로버트슨의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로버트슨과 CBN을 NRB의 베테랑 회원으로 두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의 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보냅니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동안 팻 로버트슨이 이제 우리 주님이자 구세주와 함께 있음을 압니다."

(왼쪽부터) 사무엘 로드리게스 목사,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트로이 A. 밀러 사장
"후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발행인 나관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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