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 이승만 대통령 사진전 ...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 주제
우남 이승만 대통령 사진전 ...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 주제
  • 배성하
  • 승인 2024.06.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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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 갤러리 ... 7월 8일까지/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 [우남 이승만 사진전]'/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삶을 사진으로 조명한 사진전이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독립운동 시절 '한미 동지'들과 모임을 가졌던 월돌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한미재단 만찬회에서 연설.<br>
독립운동 시절 '한미 동지'들과 모임을 가졌던 월돌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한미재단 만찬회에서 연설.       ©유나이드티드갤러리

홀리웨이브(대표 박성환)가 주최하고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주관하는 이번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 <우남 이승만 사진전>'은 제목 그대로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이 주제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삶을 기록한 역사적인 사진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 건국, 호국과 발전을 순차적으로 돌아본다.

사진전을 주최한 ‘홀리웨이브’(Holywave)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삶과 역사적 공헌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성환 대표는 “우남 이승만의 삶을 비록 단편적인 사진들로 기려 보지만, 이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 그의 인생에 허락하신 믿음의 사명, 그 결실의 마지막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크게 3개 테마인  △‘독립, 나라를 찾다’, △‘건국, 나라를 세우다’, △‘호국과 발전 나라를 지키고 성장시키다’로 진행한다.

주관사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문정아 도서관장은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 발전을 이룬 시대의 선구자이자 복음의 선지자로 충실했음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생히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1954년 미국을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이 뉴욕 맨해튼에 있는 ‘영웅의 거리’에서 카퍼레이드를 했다.    ⓒ건국전쟁 캡처
938년 4월 완공된 한인기독교회 모습. 1939년 2월 교회건립에 이바지한 ‘대한부인구제회’ (The Korean Women’s Relief Society) 회원들이 교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이승만기념관

이승만 연구가이자 강연자인 이호(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 목사가 지은 저서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자유인의 숲) 1.2권의 내용이 전시회에 녹아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 및 일반을 대상으로 한 도슨트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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