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 대표고문 · 대표총재 ·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 대표고문 · 대표총재 ·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
  • 박유인
  • 승인 2024.03.29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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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협, 대표고문 김원철 목사 추대 /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 취임/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지부협) 대표고문 추대 및 대표총재와 제7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3월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방주순복음교회(당회장 신용호 목사, 담임 신정욱 목사)에서 드려졌다.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지부협) 대표고문 추대 및 대표총재와 제7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방주순복음교회에서 드려졌다.     ⓒ뉴스제이

이날 김원철 목사(오산리기도원 원장)가 대표고문에 추대되고 신용호 목사(방주순복음교회)가 대표총재에, 정군자 목사(에바다교회)가 대표회장에 각각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추대 취임식, 3부 축하와 감사의 순서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예레미야찬양단 찬양인도 후 시작된 1부 예배는 실무총재 김석재 목사의 인도로 실무총재 이진형 목사의 대표기도, 실무총재 주기순 목사의 출 5:22-23절 성경봉독, 조명희 전도사의 특별찬양 후 대표고문 김원철 목사(오산리기도원 원장)가 ‘사명자의 시련’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대표고문 김원철 목사(왼쪽)와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오른쪽)     ⓒ뉴스제이

김원철 목사는 "소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이고 사명은 하나님이 명령하여 맡기신 일이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죽음을 각오하고 하는 일이다. 우리 모두가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때 거기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상급이 있고 은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사랑선교회 워십 헌금특송 후 고문 김유진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추대·취임식은 사무총장 이교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구순연 전도왕의 축하공연, 고문 이호선 목사가 대표고문 김원철 목사에게 추대패를 수여했다.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왼쪽)가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이어 고문 최요한 목사가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에게 취임패를 수여한 후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가 제7대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에게 취임패 및 지부협 기를 전달하고, 오산리기도원7000목회자 중보기도단 대표회장 김재선 목사가 제7대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연이어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가 상임고문 고청봉 목사에게 임명패를 수여했다.

김원철 목사는 대표고문 추대인사에서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아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때로는 견디기 힘든 고통과 아픔의 시간을 지나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과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는 그 사랑의 힘으로 맡은 바 사명의 길을 끝까지 달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신용호 목사는 대표총재 취임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하심, 승천과 성령강림 약속을 믿고 충만하게 기름부음 받은 자들이 하나님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인생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지부협’되길 소원하는 단체이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원하는 자(요 1:12)는 성령안에서(엡 3:20) 생각하고 꿈을 꾸고(행 2:17) 믿음을 품고(히 11:6) 성령안에서 말(선포)하면 된다. 지금은 성령 하나님의 시대이다. 천국언어인 축복과 사랑의 말을 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말을 통해 기적(영권, 인권, 물권)을 베풀어 주심을 믿으시길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전했다.

고문 최요한 목사(왼쪽)가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정군자 목사는 대표회장 취임사에서 “지부협 제7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성령의 큰 은혜가 지구촌에 가득 넘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큰 꿈과 비전을 이루어 나가심을 발견하는 역사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모두 사랑으로 하나되어 이 도약의 시간을 지부협의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항상 가장 낮은 곳에서 겸손하게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대표회장인 저와 우리 실무진 모두는 낮은 곳에서 겸손함으로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세종평화의동산원장 피종진 목사와 방글라데시 정익모 선교사가 영상 축사를 전했다. 

3부 축하와 감사의 순서는 은단비찬양단의 축하 찬양 후 고문 이호선 목사와 고문 최요한 목사의 권면, 경기총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와 상임총재 고청봉 목사와 순복음교하초대교회 동인배 목사의 축사, 극동방송국 목회자 자문위원장 장향희 목사와 상임총재 권순익 목사와 상임총재 육수복 목사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사무총장 이교현 목사가 광고 후 경기총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가 폐회기도를 드리고 이날 지부협 모든 행사를 마쳤다.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 임원들

한편, 본지 발행인 나관호 목사도 공동회장에 임명되어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를 통해 사역을 이어가며, 같이 협력하게 되었다.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는 오랜 황폐하였던 이 땅에 기도의 눈물과 땀으로 한 알의 씨앗을 뿌리는 복음의 부흥단체와 하나님의 새로운 사명에 부르심을 입고 별세한 조용기 목사를 대표고문으로 모시고 2018년 12월 17일에 설립된 단체이다. 지부협 설립목적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 (사 60:1)와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행동강령 아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사명으로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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