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베리대학 부흥, 중학생들 참여 '기도와 회개'
애즈베리대학 부흥, 중학생들 참여 '기도와 회개'
  • 에쉴리 나
  • 승인 2023.02.23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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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크리스천 아카데미 학생들 참여/
제자화하고 소그룹 토론을 할 계획/

【미국=뉴스제이】 에쉴리 나 통신원 =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의 '24시간 기도와 예배' 부흥이 미국 전역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영적 각성이 진행됨에 따라 테네시의 한 중학교에도 애즈베리 캠퍼스의 부흥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녹스빌(Knoxville)에 있는 그레이스 크리스천 아카데미(Grace Christian Academy) 여러 중학생들이 기도하고, 고백을 나누고, 신앙고백까지 하는 예정에 없던 예배를 경험했다.

그레이스 크리스천 아카데미(Grace Christian Academy) 여러 중학생들이 기도하고, 고백을 나누고, 신앙고백까지 하는 예배를 경험했다.         ©The Asbury Collegian

GCA의 대변인은 화요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기독교포스트에 이 모임이 학교의 연례 전통인 ‘제자의 날’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제자의 날은’ GCA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풍성해지고,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자라며, 그들의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기 위해 "그분을 알고, 사랑하고, 그들을 사랑하라"는 주제로 교실 토론과 활동을 진행합니다.

지난 금요일 GCA가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예배를 마친 후 많은 사람들이 "예배 시간을 계속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꼈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1,600명의 학생들이 모인 캠퍼스에서 시작된 정규예배는 한 무리의 학생들이 대학의 휴즈 강당에 남아 예배를 계속하면서 특별하게 바뀌었다.       ©The Asbury Collegian

“지도력은 계획된 모든 오후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노래와 기도로 서로를 이끌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학생들이 회개하고,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찾도록 이끌었습니다.” 

“하나님은 소나기나 파도 속에서도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 ‘제자의 날’에 그분은 우리 캠퍼스를 그분의 임재로 가득 채우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노드혼(Nordhorn)은 “GCA 커뮤니티의 종신 회원으로서 저는 2010년에 우리가 성령님의 심오한 증거를 경험했던 때를 단 한 번밖에 기억하지 못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저는 주님께서 계속해서 그분의 임재로 우리 홀을 가득 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제자의 날은 GCA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의 바다에 파문에 불과합니다.”

이 아카데미는 지난 금요일 예배 모임에 대한 응답으로 신앙고백을 한 학생들을 계속 제자화하고 소그룹 토론을 할 계획이라고 GCA는 덧붙였다. 

©The Asbury Collegian

“우리는 학생들의 삶이 영원히 변화된 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는 이 학교 차원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영원히 변화하는 결정을 목격했습니다.”

이달 초, 켄터키 주 윌모어에 있는 애즈베리대학은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부흥을 위한 모임을 고려하면서 진행 중인 자발적 예배의 진원지가 되었다.

기독교 전통에서 부흥회는 종종 많은 사람들이 기도와 예배를 위해 함께 모여 용서와 고백, 때로는 기독교로의 개종을 구하는 모임이다.

애즈베리대학의 부흥은 2주 이상 계속되었고 주와 다른 국가 외부에서 수천 명의 개인을 끌어들였으며 전국의 다른 여러 캠퍼스와 교회로 퍼졌다.

애즈베리대학의 부흥은 2주 이상 계속되었고 주와 다른 국가 외부에서 수천 명의 개인을 끌어들였으며 전국의 다른 여러 캠퍼스와 교회로 퍼졌다.      ©The Asbury Collegian

학생들이 성령 강림을 경험하고 있는 기독교 캠퍼스 중 테네시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리대학교(Lee University)에서도 지속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리대학교의 캠퍼스 목사인 롭 풀츠(Rob Fultz)는 이전 CP와의 인터뷰에서 “애즈베러대학의 부흥을 지켜본 한 그룹의 학생들이 예배당에 가서 하나님이 움직이시기를 기도해도 되는지 교수에게 물었을 때 그들의 모임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교수가 '오케이'라고 허락하자, 8~9명의 학생들이 예배당으로 가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시간 만에 강의실이 학생과 교직원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풀츠 목사는 리대학교의 지속적인 기도와 예배를 주로 ‘자발적인 기도 운동’과 ‘아름답고 신성한 운동’이라며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한 주가 지나면서 행정부가 일정과 가용성을 대중에게 업데이트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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