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 36%, 창조주 하나님 믿어
美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 36%, 창조주 하나님 믿어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3.10.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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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개방성과 기독교 신앙, 높은 상관관계/
영적 열린 비기독교인, 하나님, 예수님, 천국,/
성경에 대한 기독교 신앙 더 많이 받아들여/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미국의 복음주의 연구 단체 ‘바나 그룹’(Barna Group)은 새로운 조사에서 영적 개방성이 실천적 기독교인과 비실천척 기독교인 그리고 비기독교인의 신앙적 관계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했다.

바나 그룹에 따르면, 2022년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성인 및 청소년 20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연구에서는 ‘영적 개방성’(Spiritually Open)을 4단계 척도를 포함하여 정의했다.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 중 36%는 하나님이 우주의 창조주라고 믿는다.      ©Barna Group

비기독교인과 교류하는 기독교인이나 교회 지도자의 경우, 하나님, 예수님 등에 대한 대중의 기존 믿음 기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에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비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 영적 개방성(Spiritually Open) 릴리스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대화나 설교를 통해 신뢰와 연결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 중 36%는 하나님이 우주의 창조주라고 믿는다
일반적으로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하나님은 물론 예수님, 천국, 성경에 대한 근본적인 기독교 신앙을 더 많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영적으로 열려 있다.(여기서는 높거나 중간 수준의 개방성에 속하는 비기독교인의 48%를 "영적으로 개방적"이라고 지칭하고, "영적으로 열려 있지 않은" 사람들은 이 측정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비기독교인의 52%다.)

©Barna Group

예를 들어, 영적으로 열려 있는 비기독교인들은 영적으로 열려 있지 않은 사람들보다 하나님이나 더 높은 힘을 믿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전반적으로 비기독교인의 58%가 이 믿음을 갖고 있는 반면,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의 거의 모두(87%)가 그렇게 하는 반면, 이러한 개방성이 없는 비기독교인은 23%에 불과하다.

영적으로 열려 있지 않은 비기독교인의 30%는 단순히 자신이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믿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반면, 약 절반(47%)은 하나님이나 더 높은 능력이 있다는 것을 굳게 믿지 않는다. 

다른 곳에서 하나님이 정확히 무엇인지, 누구인지 알아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영적으로 폐쇄된 비기독교인들은 일관된 결론을 내렸다. 42%는 ‘하나님 같은 것은 없다’고 말한다. 이 점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 중 단 4%만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보다 전통적인 기독교 이해를 향해 기울일 가능성이 더 높다. 3분의 1 이상(36%)은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며, 오늘날 세상을 다스리시는 우주의 완전한 창조주이시다”고 믿는다. 영적으로 열려 있지 않은 비기독교인 중 14%만이 이 진술에 동의했다.

©Barna Group

반면에, 영적으로 열려 있는 상당수의 비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보다 상대주의적이거나 다원주의적인 믿음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이 더 높은 의식의 상태를 대표하거나(17%) 모든 사람이 하나님일 수도 있다고(17%) 말한다. 그들은 신이 많다(14%)고, 그렇지 않으면 신격은 인간 잠재력의 실현에서 발견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11%).

일반적인 영적 개방성은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 신앙에 충분한 여지를 남겨두지만, 분명히 배타적이지는 않다. 이는 많은 종교가 영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의 확신과 일치한다(43%가 강력히 동의함).

비기독교인의 신앙 패턴 중 일부는 그들의 일반적인 영적 개방성뿐만 아니라 과거나 현재의 신앙이나 예수님과의 구체적인 연관성과도 관련이 있다. 우리는 영적으로 열려 있는 많은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실제로 영적으로 열린 비기독교인 5명 중 2명(39%)은 여전히 ​​중요한 예수님께 개인적인 헌신을 했다고 말하는데, 이는 다른 비기독교인(13%)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미국이 여전히 문화적으로 기독교 국가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독교 인물, 주제 및 참고 자료는 미국 역사와 규범의 상당 부분에 뿌리내려 있다. 비록 소속이 줄어들더라도 기독교에 대한 노출은 높다. 실제로 미국 인구의 72%가 자신이 기독교인으로 성장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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