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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우국 장군 900여명,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출범 무너져 내리는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데 앞장서기로
[특별기고〈1〉] 예비역 장군들이 일어섰다
2019. 10. 05 by 박환인
박환인 장로
박환인 장로

【뉴스제이】 6.25전쟁 이래 최대 위기이며 월남 패망 전야와 같은 자유 대한민국 소멸의 위기가 날로 그 도를 더해가고 있다. 북한이 60여개의 핵탄두와 1,000여기의 탄도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는 가운데 종북 좌파 정권의 등장으로 안보 외교 경제 문화 어느 것 하나 온전한 것이 없이 망하는 길로 달리고 있다.

북핵문제로 여덟 번이나 속아 넘어갔으면서도 정상회담으로 북한 핵을 폐기할 수 있다는 허황된 꿈속에 김정일의 눈치를 보며 국가 정책을 수행하여 9.19남북군사합의와 선제적 군 전력 약화 정책으로 우리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전시작전권이 없는 한국군을 북한이 무서워하겠느냐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한국방어의 보루인 한미연합사를 해체토록 계획하여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 실패가 틀림없는 주소불명의 경제정책으로 나라경제는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는데, 국민은 좌우로 편 갈라 협치는 실종된 채 극한 대립과 증오의 싸움판에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공산주의와 결코 양립할 수없는 교회마저 침묵을 지키고 있어 국민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적이 연속 미사일로 도발해도 항의 한마디 제재로 못하는 나라가 온전할 리 없다. 잘못된 정책은 이를 시인하고 고쳐 나가면 되는데 단 한건도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전진 전진만을 계속하고 있다.

“평화를 워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베게티우스의 경구를 국민에게 깨우쳐주고 미전술핵의 재배치로 북한 핵을 무력화한 후 폐기수순을 밟아가는 결기가 필요한 때이다. 오늘의 이 안타깝고 두려운 현실을 직시하여 나라 지키는데 젊음을 다 바쳐온 육, 해, 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 장성들이 드디어 일어선 것이다.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출범식에서 예비역 장성들이 경례하고 있다.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출범식에서 예비역 장성들이 경례하고 있다.

예비역 장군들의 기존단체인 '성우회'(2,100여명)가 무엇이 무서운지 복지부동하여, 국민들의 기대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우국하는 장군들 900여명이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약칭:대수장)을 출범시킨 것이다.

2018.11.21 전쟁기념관에서 “안보를 걱정하는 예비역 장성일동”의 명의로 “9.19 남북군사합의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 후 수많은 국민과 참석 예비역 장성들의 열망을 수용하여 2019.1.30 비영리단체로 “대수장”출범을 하게 된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위장평화/ 공산화 척결 및 강군육성, 그리고 한미동맹 결속 강화를 목표로 정하고 활동 중점을  1)“장군의 소리” youtube 방송 및 국민계도  2)안보관련 성명서 발표  3)국가안보정책 평가 및 개선 요구  4)국민대토론회 및 국민대회 개최 5)우익단체 및 미국과의 유대강화에 두고 무너져 내리는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데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우리의 활동에 동참을 원하는 많은 국민의 요청을 받아드려 명예회원 제도를 마련하여 이미 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1만 명까지 확대하려고 힘쓰고 있다. 명예회원에게는 대수장 활동에 참여하고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며  대수장 간행물, 뱃지와 명함을 제공하고 있다.

역전의 용사 장군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을 살리고 일으켜 세우는 역사적 사명완수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행동하는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면하며 기대해 본다.   
  


박환인 장로 (대수장 공동대표 / 해병 소장(예) / 전, 해병대 부사령관 /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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