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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나관호 목사의 '인생과 삶을 위한 큰박수'..... 삶의응원가
동물의 세계에 대해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착각 중에 하나는
육식성 동물이 힘이 세고 덩치가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절대화된 이론이 아니다.
오히려 채식성 동물들이 몸집이 큰 경우가 있다.
코끼리, 들소, 기린, 코뿔소, 그리고 현존하지 않는
매머드나 채식공룡을 들 수 있다.
물론 공룡의 경우 육식성도 있지만
그러나 몸집은 상대적으로 채식성 공룡이 더 컸다.
만일 공룡시대에 육식성의 잔인한 공룡들만 있었다면
그 큰 덩치를 채우기 위해 양육강식의 원리로
피비린내 나는 죽고 죽이는 일만이 있었을 것이다.
인간의 삶 속에서 양육강식의 논리로
상대방을 짓누르며 육식성 삶을 사는 사람보다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채식성 사람이 더 크게 되고 성공하다는 것이다.
정해 놓은 코스를 벗어나지 않고 순리대로
사는 사람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이다.
온유하고 겸손한 자기 땅을 차지하게 되어 있다.
----육식성, 채식성
글 / 나관호 목사 (뉴스제이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치매가족 멘토)
그림 / 강춘 화백 (작가 / 프리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