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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출신, 14살 때 아버지 따라 탈북/ 우리나라의 복싱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
최현미 '다시 세계 챔피언', 10차 방어전 성공 
2022. 10. 20 by 박유인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WBA(세계복싱협회) 여자 슈퍼페더급 10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WBA(세계복싱협회) 여자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10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상대 버네사 브래드퍼드(캐나다)를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10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상대 버네사 브래드퍼드(캐나다)를 꺾고 '다시 세계 챔피언'으로 챔피언 벨트를 소유하게 됐다. 

북한 평양 출신인 최현미 선수는 14살 때 아버지를 따라 탈북했다. 지난 2008년 WBA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고, 2013년에는 수퍼페더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목숨 걸고 선택한 태극기와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나라의 복싱 역사를 새롭게 쓰겠습니다" [뉴스1 & 뉴시스]

최현미와 그의 아버지는 “목숨 걸고 선택한 태극기와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나라의 복싱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참고기사 : “목숨 걸고 선택한 태극기 휘날리고 싶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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