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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WBA(세계복싱협회) 여자 슈퍼페더급 10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10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상대 버네사 브래드퍼드(캐나다)를 꺾고 '다시 세계 챔피언'으로 챔피언 벨트를 소유하게 됐다.
북한 평양 출신인 최현미 선수는 14살 때 아버지를 따라 탈북했다. 지난 2008년 WBA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고, 2013년에는 수퍼페더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최현미와 그의 아버지는 “목숨 걸고 선택한 태극기와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나라의 복싱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참고기사 : “목숨 걸고 선택한 태극기 휘날리고 싶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