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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시인 '산샘' - 박재천 목사] / 【뉴스제이】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이며 '감동시인'으로 한국문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산샘 박재천 목사는 60-80년대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주역이었던 부친 '영파' 박용묵 목사님의 선교사역과 목회 비전을 이어가기 위해 7남매가 세운 '영파선교회' 회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뉴스제이' 편집위원으로 기도와 달란트로 독자들을 섬기고 있다. [편집자 駐]
[박재천 詩] 문 준 경 도
2022. 10. 10 by 감동시인 박재천

문 준 경 도

                            산샘  박 재 천 


순례자는 지상에서 영원을 꽃

피운다 저멀리 뵈는 시온성을

꿈꾸고 바라보기에 가시밭 길

도 꽃길처럼 향기론 길이어라

섬 전도사 문준경은 심지 굳은

신앙인으로 이성봉목사 영향

크게 입은 애국여성이셨도다

문준경 발이 닿는 섬과 섬마다

전도의 문이 열리었음이어라

문준경 전도사

그녀는 625때 처참하게 순교

당하였도다 59세 아까운나이

그러나 준경이 뿌려놓은 복음

씨앗은 큰 열매들로 나타났네

김준곤 이만신목사 등 개신교

지도자들 배출한 준경의 공로

또한 찬송의 힘 우렁찬 목소리

새힘 솟아나며 가사처럼 희망

샬롬 부흥 역사 일어났음이라

아 문준경 개신교 최초순교자

이시대를 넘어 길이 빛나리라 

[한줄묵상]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산샘 박재천 목사

박재천 목사 (시인 /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 / 한국문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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