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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 리 워 도
산샘 박 재 천
연대도 조금 옆으로 보이는 섬
늘 그리워도 그리움 안은 그 섬
나그네 인생 살아가는 모든이들
그리움 하나 품지않은이 없으리
북에 둔 가족이나 부모님말고도
청춘은 왜그리 그리움이 진한지
아 세월이 흘러 연륜이쌓이어도
철있고없고간에 그리움의 인생
아득한 그섬 아련한 추억의 밤
그리움이 스치는 가을의 달 밤
그리움 그리던 여류 화가님이
그림속의 그리움처럼 멋진섬
[한줄묵상]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13:4-8)
박재천 목사 (시인 /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 / 한국문인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