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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밀알의 밤’, 찬양과 간증 예정/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원더걸스' 선예, '하나님 은혜' 간증한다
2022. 08. 25 by 배하진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리더이자 현재 '마마걸' 멤버로 활동 중인 '선예' 사모(본명: 민선예)가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이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주일)까지 개최하는 ‘밀알의 밤’ 게스트로 나선다.

9월 30일(금) 오후 7시30분 ANC온누리교회, 10월 1일(토) 오후 7시 남가주새누리교회, 10월 2일(주일) 오후 7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차례로 진행되는 ‘밀알의 밤’에서 선예 사모는 찬양과 간증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선예는 뛰어난 재능과 가창력으로 'Tell me' 'So hot' 'Nobod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미국 빌보드 차트 76위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그녀는 아이티 선교를 다녀오는 등 선교, 봉사활동에도 열심이었고,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제임스 박' 선교사와 결혼했다. 세 아이의 엄마로 가정에 충실하며 다양한 간증, 찬양 활동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고 있다.

"화려한 걸그룹으로 인기정상을 달렸을 때보다 아이티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찬양을 부를 때가 훨씬 행복했다"고 고백하는 선예 사모는 이번 집회에서 자신에게 임한 복음의 능력을 간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희 목사는 "지난 2년 동안 펜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밀알의밤을 개최했지만, 올해는 팬데믹 이전처럼 현장 공연으로 행사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선예 사모의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나눔을 통해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선교단은 2001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에게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을 수여하기 시작해 2022년까지 총 274만8천200달러를 지급했다. 올해도 미주장애인장학생 4명과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장학생 5명, J&J 장학생 2명, James Worldwide 장학생 10명, Moon Foundation 장학생 10명,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10명, 제3국 및 중남미 장학생 2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 기금 20명 등 총 84명에게 10만4천200 달러의 장학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밀알의밤’ 티켓 후원은 2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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