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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 대표회장 추대/ 한국교회 성결성 회복과 복음화 전념/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 열려
2022. 07. 25 by 배하진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가 지난 6월 27일(월) 오전 11시 안양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기성, 나성, 예성 세 교단 총회 임원들과 분과위원, 평신도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선한 청지기”(마 6:25~34)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으며 “진정한 부흥을 위해서는 회개하며 새로운 그릇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성 총회장인 신현파 목사(왼쪽)가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예성 총회

또 예배를 마친 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교단 순서에 따라 예성 총회장인 신현파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공동회장에는 기성 김주헌 총회장과 나성 윤문기 감독이 선임됐다.

신임대표회장 신현파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성결’을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성결한 삶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다면 아마 이 땅에 하나님의 영향력, 복음의 영향력은 커지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존에 진행 중인 사업들은 더욱 확장하고 더불어 기후변화에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성연 차원의 실천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목사는 “한성연을 통해 한국에 복음이 더 깊게 뿌리 내려지고 시대 속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이루게 될 것을 확신한다. 1년 동안 직임을 잘 감당해 한성연이 한 층 더 발전하는 일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성연 정기총회에서 신민규 목사(직전 대표회장)는 정상운 한국기독교한림원 원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황덕형 서울신대 총장,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며 한성연 발전에 힘쓴 것을 격려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지난 2011년 교단 간 교류와 성결복음의 확산이라는 기치 아래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성결성 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전념해 오고 있다.     ©예성 총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지난 2011년 교단 간 교류와 성결복음의 확산이라는 기치 아래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성결성 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전념해 오고 있다.      ©예성 총회

이날 한성연은 안건토의 시간에 회칙 수ㆍ개정과 재정보고를 했으며, 분과토의 시간에는 신학분과, 교육분과, 해외선교분과 등 총 10개의 분과가 연합활동과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지난 2011년 교단 간 교류와 성결복음의 확산이라는 기치 아래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성결성 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전념해 오고 있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신현파 목사 ▲공동회장 김주헌 목사, 윤문기 목사 ▲공동부회장 조일구 목사, 주용은 목사, 임석웅 목사, 천민우 장로, 유승국 장로, 장순필 장로 ▲서기 이종만 목사 ▲협동서기 황영환 목사, 장신익 목사, 오창세 목사, 한용규 목사, 이명화 목사, 송영만 목사 ▲회계 이광섭 장로 ▲공동회계 최철 목사, 임진수 장로, 최옥창 장로, 전갑진 장로 ▲간사 이강춘 목사, 이용주 목사, 송우진 목사(대행) ▲자문위원 이상문 목사, 김종현 장로, 지형은 목사, 장광래 장로, 신민규 목사, 조상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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