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여성선교회-카도쉬아카데미 MOU ... 성경 가치관 확대

‘성경적 가정·생명 교육의 확대’를 위해/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한자녀 더낳기” 캠페인/ “건강한 다음세대 교육 위해 힘쓸 것” 다짐/

2022-12-19     박유인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바른여성선교회’(대표 이기복)와 ‘카도쉬아카데미’(공동대표 이재욱, 최경화)가 15일 ‘성경적 가정·생명 교육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른여성선교회(대표

두 단체는 바른 생명윤리관과 성경적 가정관을 교회와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는 교육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두 단체의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이봉화 공동대표가 축사를 전했다.

‘카도쉬아카데미’는 지난 5월 2일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을 발표하고, 초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총 12년 과정에 걸쳐 신학적 토대가 탄탄한 교회 성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참고기사‘성경적 성교육’이란 이런 것이다]

카도쉬는 “건강한 가정을 세워감에 있어서 청소년 시기에 성경에 기초하여 성·생명·가정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가르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교회를 중심으로 낙태에 대한 바른 인식과 회개를 촉구해 온 ‘바른여성선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 청소년들에게 성경적 가정·생명 교육을 더욱 확대,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도쉬 이재욱 공동대표는 “성경적 가정과 생명 교육 및 이러한 운동들에 앞장서서 한국교회를 섬겨온 ‘바른여성선교회’와 협력함으로써 한국교회와 기독교 대안학교를 비롯한 기타 교육기관들에 가정중심·생명중심 교육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5월부터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한자녀 더낳기”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는 ‘바른여성선교회’ 이기복 대표는 “카도쉬아카데미와의 협력을 통해서 우리 다음 세대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더 많이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