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악의 폭풍이 오고 있다” 경고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악의 폭풍이 오고 있다” 경고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3.05.29 0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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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너무 빨리 악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인 삶에서 신앙 파괴하는 급진 좌파 형태로/
"속을 수도 없으니 준비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ham) 목사가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방문하여 엄중한 경고를 했다. ’전국 종교방송사 국제 기독교미디어 컨벤션‘(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 International Christian Media Convention)에서 기조 연설을 하는 동안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청중들에게 강조했다.

"폭풍우가 다가오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준비해야 합니다."

"임박한 폭풍은 기독교 신앙을 파괴하고 미국인의 삶에서 근절하려는 급진적 좌파 의제의 형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상은 빨리 악화되었습니다. 우리는 속을 수도 없고, 속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준비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빌리 그레이엄 복음주의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의 회장이자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의 책임자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의 경고는 신앙과 삶의 악화와 속고 속이는 거짓과의 싸움을 말한다. 

"세상은 빨리 악화되었습니다. 우리는 속을 수도 없고, 속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준비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좋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은 너무 빨리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옥에 있는 모든 악마가 풀려난 것 같습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청중들에게 미국인들이 “기독교 조직을 파괴하려는 ’취소 문화‘에 살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한 뒤 “우리는 물러설 수 없고, 후퇴할 수 없으며, 복음에 대해 사과하지 말고… 선언하고 그냥 설교하라"고 계속해서 말했다

“그들은 우리가 입을 다물기를 원하고 우리의 소식을 듣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청중들에게 그레이엄 목사는 체이스은행(Chase Bank)이 지난 10월 경고 없이 ’종교자유를 위한 국가위원회‘(National Committee for Religious Freedom) 계좌를 폐쇄하는 등 기독교 단체를 겨냥한 대기업의 여러 사례를 인용했다. 그는 또한 아마존이 기독교 고객들을 차별하기 위해 웹 서비스 부서를 이용한다고 비난했다. "클라우드 소유자는 누구입니까?" 그레이엄이 말했다. "아마존."

’2023 NRB 국제 기독교 미디어 대회의 유명 전문가 포럼‘에서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의 패널리스트
’2023 NRB 국제 기독교 미디어 대회의 유명 전문가 포럼‘에서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의 패널리스트

아마존은 나중에 폭스뉴스(Fox News)에 대한 고발을 "완전히 거짓"이라고 부르며 부인했다. 그러나 그레이엄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현재의 기업 서비스 라인업에 대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가 콜로라도에 자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여 거대 기술 기업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른 조직이 데이터를 저장하려는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충분히 크게 구축했습니다."

그레이엄 목사는 “국립종교방송(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 / NRB)은 ’기독교 커뮤니케이터와 사역 전문가의 세계 최대 모임‘이라고 설명”하며 “모든 사람이 한 지붕 아래 모여 복음 전파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5월 24일 수요일 오후 4시(동부 표준시)에 열린  ’2023 NRB 국제 기독교 미디어 대회의 유명 전문가 포럼‘에서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의 패널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 부보좌관 겸 NSC 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무국 수석 국장을 지낸 로버트 그린웨이 (Robert Greenway / AAPI 회장 겸 전무이사)

전, 아랍에미리트 주재 미국대사를 지낸 존 라콜타 (John Rakolta / (John Rakolta Jr. / Walbridge의 회장)

전, 모로코 왕국 주재 미국대사를 지낸 데이비드 T. 피셔 (David T. Fischer / The Suburban Collection Holdings 회장)

프랭클린 그레이엄(왼쪽) 목사와 론 드산티스(오른쪽) 플로리다 주지사가 대화를 나눴다.     ⓒ론 드산티스 트위터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NRB는 "수년 동안 NRB 컨벤션에서 수많은 파트너십과 중요한 관계가 형성되었다,"라고 말했다. "NRB 엑스포는 기독교 미디어 전문가들을 위한 최대 시장으로서 조직이나 사역을 확장하고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원과 연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월요일 전당대회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에 "가족 지원, 어린이 보호, 종교적 자유 수호의 중요성에 대해 전국 종교 방송인 대회에서 멋진 토론을 했다"고 썼다

"깨어난 문화와 가족과 믿음의 중요성에 맞서 싸우는 것에 대해 프랭클린 그레이엄과 함께 한 좋은 대화입니다," 라고 그가 나중에 트위터에 덧붙였다.

"후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발행인 나관호 배상
"후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발행인 나관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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