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예배] “회개하지 않으면 망하느니라” (눅13장)
[읽는 예배] “회개하지 않으면 망하느니라” (눅13장)
  • 윤사무엘 목사
  • 승인 2023.05.2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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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다음 설교문과 예배자료는 2023년 5월 28일 주일 (성신강림 주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로이교회(인천 송도) 주일예배용입니다. 기도로 주님께 열납되는 주일예배를 준비합시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지키며, 다음 예배 자료를 나눕니다. 샬롬샬롬!!! (로이교회 / 합동). 특히, 로이교회는 합정동교회(담임 김효성 목사)와 말씀사역을 협력하는 교회입니다. [뉴스제이는 한국교회를 위해 자료를 기꺼이 공유해 주시는 김효성 목사님과 윤사무엘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21) “회개하지 않으면 망하느니라” (눅13장)
              “Except ye repent, ye shall all perish.” (Lk13)

본문: 누가복음 13:1-35
요절: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멸망하리라” (눅 13:5)  

주제: 진정한 회개만이 살 길이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자
교독문: 136번(성신강림2), 예배의 부름: 행 2:1-4
찬송: 191장(통 427장), 187장 (171장), 195장(통 175장)

일자: 2023년 5월 28일 주일 (성신강림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담임)  
  [예배시간: 매일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오후 1:30]
 

윤사무엘 목사
윤사무엘 목사

오늘은 성령[성신]강림절(聖靈降臨節, Whitsunday)로 지킵니다. 초실절(유월절 이틀 후)부터 칠주간(7x7=49)이 지난 오십일 째 날(五巡節)로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로 시내산(아라비아 Lawz산)으로 올라간 날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후 50일째이며 승천하신지 10일째 되는 날에, 약속하신대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초대교회 120명 성도들에게 성신님께서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행 2:1)로 예루살렘 교회의 창립일이 되었습니다.

‘강림(降臨)’이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는 의미로 창조절(로쉬 하샤나, 빛을 창조하신 날 기념), 성탄절(성육신하신 날)과 함께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날을 기념합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명령하시기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 1:4)”고 하실 때 500여 성도들이 들었지만 이중 380명은 참석하지 아니했고, 120명 제자들이 전혀 기도에 힘쓰니 성신님께서 강항 바람같은 소리가 다락방을 채우더니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각사람 위에 임하니 이들이 방언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임마누엘, 성육신, 성령[성신]강림은 모두 같은 뜻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심입니다. 교회력(Church Calendar)에 따르면 오늘부터 대림절(Advent)까지 “성신강림절 후 주일들”이라고 부르며 일년에 절반이 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한분 하나님이십니다. 소요리문답 6문에 “삼위는 하나님이시며 본체는 하나요 권능과 영광은 동등하시다”고 명시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예수님(예수아)처럼, 성령[성신]을 ‘성령님[성신님]’으로 호칭해야 하며. 특히 기도나 찬양 시간에 성령을 직접 부를 때는 분명하게 ‘성령님[성신님]’이란 인격적인 호칭을 사용해야 합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누가복음 13장을 묵상합니다.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조심하라고 하시며,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를 시인할 것을 당부하시고, 회개를 강조하시는 주님께서 13장에서도 여전히 회개가 주제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심판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1. 회개치 않으면 망함 Repent or Perish(눅 13:1-9)
(1) 그때 마침 몇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희생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님께 고하니(2) 대답하시기를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일들로 고난을 당하였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었다고 생각하느냐?(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멸망하리라.(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깔려 죽은 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었다고 생각하느냐?(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멸망하리라”(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기를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8) 그가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9)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1절. 그때 거기 있던 몇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희생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님께 고하였습니다. 아마 이 갈릴리 사람들은 예루살렘이나 다른 곳에서 예배하던 중에 로마 군인들에게 죽임을 당하므로 그들의 피가 그들의 희생제물에 섞였던 것 같습니다. 

2-3절. 주님께서는 대답하시기를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그런 일들로 고난을 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고 하십니다. 최근에 일어난 이태원 참사사건(2022년 10월 29일 밤 10-11시)을 우리 자신에게 적용하여 교훈을 삼고 우리도 자신을 되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이 회개치 않으면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4-5절. 또 예수님 당시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깔려 열여덟이 죽은 일이 있었는데 이 죽은 사람들이 살아있는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어서 죽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멸망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18이란 숫자는 6+6+6=18으로 마귀가 좋아하는 숫자입니다. 프리메이슨(Free Mason, 자유석공조합)에서 성수(聖數 sacred number)로 여기는 숫자입니다. 18÷2=9도 성수로 취급합니다. 그래서 9월 18일은 세계종교 통합일로 UN에서 지키며 이날 개회한다고 합니다. 가톨릭국가도 9월 18일 되면 성모마리아를 기념하는 날로 지키며 교황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면 18일 내지 9일동안 입원해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3장에서 세 번 18이 나옵니다(4절, 11절, 16절). 마귀의 숫자를 강조합니다.  

미국 교회에서 장례식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막상 죽은 사람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례식을 위해 정장차림으로 왔습니다. 설교단 앞에는 관이 놓여 있고 이곳 저곳에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조화들이 놓여 있었읍니다. 그 목사님은 죽은 사람을 기리는 칭송의 말은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사람은 살아있을 동안 있을 수 있는 모든 죄를 다 지었다고 하면서 사악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영원한 형벌을 받게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설교가 끝나자 목사님은 사람들에게 이 끔찍한 죄인의 모습을 한번씩 바라보도록 관 곁으로 다가오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한 사람씩 관 속을 들여다 보는데 관은 텅 비어 있었고 대신 커다란 거울이 놓여 있어서 관을 들여다 보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 비칠 뿐이었습니다. 얼마후 목사님은 말하기를 "바로 그 거울에 비취는 사람들이 죄인입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답니다. 모든 사람은 다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치 않은 죄인들, 회개의 열매를 맺지 않는 악인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에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요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6-9절, 예수님께서는 또 한 비유로 말씀하기디를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는데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비유는 앞에서 하신 회개에 대한 교훈과 연결됩니다. 세례 요한은 자기에게 모여 온 무리에게, 특히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도개인들에게 말하기를,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고 하였습니다(눅 3:7-9; 마 3:7-10). 주인은 과원지기에게 말하기를.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과원지기는 말씀의 사역자들을 말합니다. 3년이나 열매를 기다린 주인이 화를 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나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은 인내의 한계가 있습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가 땅만 버리듯이, 회개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더 이상 참지 못하십니다(요 15:2).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제거해 버립니다.  

8-9절. 과원지기가 대답하기를 “주인님,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과원지기는 1년의 기간을 더 허락해주시면 한번 더 농사에 전념해 보겠다고 다짐을 보입니다. 우리 모두도 연장된 1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1년 후 회개의 열매를 맺는 자는 구원받을 것이요 열매 맺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를 고치신 예수님 (영화 장면)
막달라 마리아를 고치신 예수님 (영화 장면)

2. 사탄에게 매인 여인을 고쳐주심 A Woman with a Disabling Spirit (13:10-21)
(10) 그분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시더라.(11) 열여덟 해 동안 병약하게 하는 영에 붙잡혀 다 구부러지고 전혀 몸을 들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12) 예수님께서 그녀를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너의 병약한 것에서 풀려났느니라” 하시며(13) 그녀에게 안수하시매 그녀가 즉시 몸을 곧게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14) 회당장이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보고 화를 내어 회중들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하거늘(15) 주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16) 그러면 열여덟해 동안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 이 결박에서 풀어 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시니라. (17)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그분을 반대하는 모든 자들이 부끄러워하고 모든 사람들은 그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18) 그때에 그분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할까?(19)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20) 또 다시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할까?(21) 마치 어떤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숨겨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시더라.

10-11절. 예수님께서는 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어떤 여인이 18년(6,6,6) 동안 마귀로 말미암아 몸이 구부러지고 전혀 몸을 들지 못하였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을 괴롭게 합니다. 에베소서 2:2는,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고 합니다. 이 여인은 오랫동안 마귀에게 사로잡혀 몹쓸 질병으로 고생하였습니다.

12-13절. 예수님께서는 그녀를 마귀에서 해방되는 믿음을 보시고 치유를 선언하신 것입니다. “여인이여, 네가 너의 병약한 것에서 풀려났느니라.” ‘여인이여’의 원어인 귀나이(γύναι)는 여성에 대한 존칭어라고 합니다(요 2:4, 19:26). 이 여인을 그렇게 오랫동안 괴롭게 한 병마가 치유되는 선언을 주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안수 하시니 이 여인은 병마에서 해방되어 곧 몸을 펴게 되고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즉시 나타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환우들을 만지심(합토 ἁπτω)으로 치유하시지만(마 8:3, 8:15, 9:25, 9:29), 말씀으로도 마귀를 쫓아내시고 치유하십니다(마 8:13, 8:16, 8:32, 9:6-7, 눅 4:39, 5:25). 예수님(예슈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14-17절.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18년간 병마를 앓고 있었던 여인을 치유한 일에 대해 누구보다 기뻐해야 하고 축하해야 할 회당장이 오히려 화를 내며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했습니다. 이유는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는 것입니다. 회당장은 “아니, 왜 하필 일할 수 있는 6일 동안 일고 안식일 날 일을 하느냐?”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정상적일까요? 회당, 종교라는 게 뭐예요? 그런 고통 받는 사람들의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데가 회당인데, 회당이 18년 동안 이 여자에게 무엇을 해줬죠? 아무 것도 못해 줬잖아요. 예수님이 오셔서 이 여자의 병을 낫게 했으면 회당장은 예수님께 감사드려야 하고 존경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그래 외식하는 자들아. 안식일에도 소나 나귀를 마구에서 끌어내서 뭘 주지 않냐? 그래서 18년 동안 사탄에게 메여 있던 이 여자를 내가 풀어주는 게 옳지 않냐?” 당시 안식법이란 성경에도 없는 법을 정해 놓고 있었던 것입니다. 안식일에 소나 나귀를 마구에서 끌어내서 음식을 주는 것은 허용해도 사람을 치유하는 것은 금지 되었다니 말이 되느냐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자 예수님을 반대한 사람들은 부끄러워하고 예수님이 하는 걸 같이 기뻐했던 사람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기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 하신 첫 회당(나사렛) 설교하실 때 이사야서 61장 읽으시면서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또 얽매인 자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고 하셨습니다. 이 여인의 케이스는 마귀 때문에, 사탄 때문에 병이 걸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사탄에 메여서 아픈 사람에게 사탄을 몰아내주는, 즉 사탄의 권세를 무너뜨리는 분이십니다. 이 여인은 지난 18년 동안 안식을 한 번도 경험을 못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안식을 선물한 것입니다. “이 여인도 아브라함의 딸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너도 아브라함의 아들들 사이에서 아브라함의 딸이야. 동등하게 허리 딱 펴고 당당하게 살아.” 집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러 오셔서 고통받는 여인들을 안식을 누리는 하나님 나라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이런 안식을 사탄이 깨뜨려버린 것인데 예수님께서 이 안식을 회복해 주십니다. 이후 이 여인의 삶은 참된 안식을 누리며 가정과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당시 회당장과 같은 생각을 가진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가고 사람들에게 압제 받아 고생하며 사는 이유가 우리 선조들의 죄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조들이 율법을 안 지켰으니까 우리는 지금부터 율법을 열심히 잘 지켜서 토라에 충성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이 땅에 올 것이라고 믿었지요. 다윗과 솔로몬 때 같은 영화로움이 다시 우리에게 올 거라고 생각하고 율법을 열심히 지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율법을 무엇으로 지킵니까? 그래서 일단 안식일성수. 음식은 뭘 먹으면 되고 안 되는 것. 할례 받는 것. 정한 것과 부정한 것(시체, 문둥병, 혈루병)을 피하고, 이건 가까이 하면 안 되고 저 짐 바깥으로 놔야 되고 세리, 죄인, 창녀, 이런 사람 만나면 안 되고 다 부정하고 죄인들. 이렇게 해서 금을 그어놓고 우리 식탁에 누구누구만 올 수 있고 정한 사람하고 부정한 사람은 절대 안 되고. 이렇게 금을 그어놨던 게 유대인들. 왜냐하면 그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율법을 잘 지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라고 생각했고, 자기들이 율법을 잘 지킴으로 빨리 이 땅에 오게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문자적으로 안식일을 지키지 말고,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라고 가르치십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은 안식일에도 해야 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십니다. 

이 유대교는 지금 사람들의 마음에 안식을 못 줍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4계명을 39개로 늘렸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에 일 마일(1.6km) 이상 걸으면 안 되고, 뭘 하면 안 되고, 뭘 하면 안 되고, 안 되고, 안 되고, 안 되고, 안 되고 39가지를 정해서. 그거 다 지키려면 마음에 안식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뭐 하러 오셨습니까?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습니다. 그래서 ‘너희들이 문자적으로 율법을 지키는 건 잘못하는 거야. 진짜 율법을 지키려면 진짜 안식일을 지키려면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그 의도를 따라서 지켜야 돼. 생명을 살리는 일을 우선할 것이며 그에게 안식을 흘려보내는 일을 우선할 것이며.’ 이것이 지금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린 율법 지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안식일에 주인이다.”(막 2:28) 하시며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안식일에 일한다.’(요 5:17) 안식일 날 하나님이 아무것도 하시지 않은 게 아니라 모든 만들어 놓으신 것들이 잘 운행되도록 보시고 사람과 같이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18-21절. 그러므로 또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할까?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천국 비유는 마태복음 13장에서 일곱 가지가 나옵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1-9절, 18-23절), 알곡과 가라지 비유(24-30절), 겨자씨 비유(31-32절), 누룩 비유(33절), 숨겨진 보물 비유(44절), 비싼 진주 비유(45절), 그물 비유(47-52절)인데 이중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가 누가복음 13장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밭에 심긴 겨자씨 한 알에 비유하십니다. 농부가 심긴 겨자씨 한 알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깃들일 정도가 되듯이, 하나님의 나라가 작은 것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자라서 마침내 크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성장성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습니다. 누룩(yiest)은 보통 악과 그 영향력을 비유하지만 여기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비유됩니다. 여기에서 누룩은 퍼져나가는 것, 즉 확장성을 가리킵니다. 반죽된 가루 서 말 속에 누룩을 두면 반죽 전체가 부풀게 되는 것처럼, 미미하게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는 마침내 온 세계에 퍼져 가득하게 된 세계적 교회를 이룰 것을 보이신 말씀입니다.

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The Narrow Door(눅 13:22-35)
(22) 예수님께서 각성 각촌으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 (23)그때 어떤 사람이 그분께 이르되, “주님, 구원을 받을 자가 적으니이까?” 하니,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25)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님, 주님.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26) 그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님은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27)그가 너희에게 일러 말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불법을 행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대언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하리니(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31) 곧 그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32) 말씀하시기를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마귀를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 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대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대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을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22-24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동안 중간에 있던 모든 마을과 도시에 다니며 가르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질문하기를 “주님,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라고 물으니 그분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기를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구원의 문은 좁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믿고 그분의 속죄의 의만 믿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습니다.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구원받을 자들보다 구원받지 못할 자들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남은 자만이 구원을 얻습니다. 

25-27절.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님, 주님,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님은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불법을 행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구원의 문은 닫힐 때가 올 것입니다.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을 때가 올 것입니다. ‘집 주인’은 예수님 자신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문 곧 천국의 문을 열고 닫는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는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계 3:7) 분이십니다. 또한 집주인은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고 두 번이나 말함으로 구원받지 못한 이유를 밝힙니다. 예정되고 거듭난 자만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책망하십니다. 이들은 죄 때문에 구원받지 못합니다. 고전 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호모하는 자나 도적이나 동성애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욕하는 자나 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아야 구원을 받습니다.

28-29절.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대언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하리니.” 구원 받지 못하고 밖에 쫓겨난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나 이미 천국의 문은 닫혀있습니다.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30절. “보라, 나중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먼저 복음을 받은 자는 유대인입니다. 나중에 된 자는 이방인을 말합니다. 구원에는 순서가 없습니다. 또 먼저 믿은 자가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하나, 나중 믿어도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31-32절. 그날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나아와 말하기를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여기 헤롯은 헤롯 대왕의 아들 분봉왕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인데 당시 갈릴리 지방을 관할하고 있었습니다(눅 23:7). 예수님에게 이곳을 떠나기를 종용하며 암살의 위험을 알려준 것입니다. 이에 주님의 답변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마귀를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예수님은 하실 메시야의 사명을 있으신데 그일을 끝까지 하실 것을 천명하십니다. 여우라는 말은 그 간교함과 잔인함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명확하지 않은 얼마간의 기간’을 가리킵니다. 즉 헤롯왕이 죽이겠다는 위협 속에서도 내가 얼마 동안 좀더 나의 일을 계속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실 것을 암시합니다.

33-34절.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대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자신이 예루살렘에서 죽으실 것을 아십니다. 예루살렘을 위한 애가의 통곡을 하십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대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지금까지 수많은 유대인들은 주님의 종들을 많이 죽이고 이제는 헤롯만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 한 것이 아니고 예루살렘의 유대 지도자들도 그분을 죽이려고 함을 알고 계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예수님은 여러 번 그들을 품으려 하셨지만, 유대인들은 그분을 원치 않았고 거절하였습니다. 

35절.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을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장차 예루살렘은 멸망할 것입니다. 로마의 군대가 티토(Titus) 장군의 지휘아래 유월절 3일 전인 AD 70년 4월 14일 공격개시 약 4개월에 걸쳐 8월 9일(티샤 베아브)에 예루살렘을 장악함으로 성전의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파괴되었습니다. 이때 로마 황제는 베스파시아누스였고 제위 2년째라고 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유대인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구원의 유일하신 문인 예수님만 섬기며 살아갑시다(요 14:6; 행 4:12; 딤전 2:5). 예수 그리스도(예슈아 함마시아흐)는 그분을믿는 우리의 의가 되시고(롬 3:21-24; 10:4) 그분 안에 사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롬 8:1). 예수님 밖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오늘 성신강림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구원의 방주를 삼아주셨습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초대교회를 시작한 120성도들이 전혀 회개의 기도에 힘쓰게 될 때 주님 승천하신 지 열흘만인 오순절에 하나님께서 강한 바람과 불의 혀같이 갈리지는 것으로 성도들에게 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바로 이곳에도 강림해 주옵소서.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당함을 확실히 깨달았사오니 저희들도 철저하고 완벽하게 회개하여 구원의 좁은문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실로암 망대가 무너짐으로 열여덟명보다 우리는 더 큰 죄인인가?
2.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 수확을 일년 늦춘 이유는?
3. 안식일에 18년 동안 마귀에게 고통을 당한 환우 여성을 고치신 과정은?
4. 천국 비유에서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의 공동점은?
5. 좁은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속에 구원의 길을 간단히 설명해 보자
6. 헤롯 분봉왕의 살해 위협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취하신 태도는?
7. 예루살렘을 위해 탄원하신 기도(34-35절)의 내용을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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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가정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복하여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성신강림절을 준비하며 주님의 겸손과 온유, 순종을 배우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5월 29일 월 찬 188장(통 180장) 요계 7 인치심을 받은 십사만 사천명
    30일 화 찬 185장(통 179장) 요계 8 일곱째 봉인과 금 항로
    31일 수 찬 187장(통 171장) 요계 9 나팔 소리, 재앙
6월  1일 목 찬 182장(통 169장) 요계 10 천사와 작은 책
     2일 금 찬 183장(통 172장) 요계 11 두 증인, 일곱째 나팔소리
     3일 토 찬 184장(통 173장) 요계 12 여자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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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us06web.zoom.us/j/7049077483?pwd=UzNvdldBM04xMFlWQSswVWxDT3YvQT09,  회의 ID: 704 907 7483 /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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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2023년도 봄학기 개강(2023년 2월 27일 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종강 2023년 5월 29일 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2023년 5월 29일 월 수업 일정표(종강)
   1교시 10:00-11:30 요한계시록(박호용, 합반수업)
   종강예배 (11:30-12:00)
   점심시간(12:00-1:00)
   2교시 (1:00-2:30) 심볼리즘(류재이), 중독회복(김도형)
   특별시간 (총장배 볼링대회)  
◉장소: 수원 향기나는나무교회(이태환 목사 시무), 본당과 디모데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네이비에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연락처: 010-3288-2878, 010-9367-7605, 010-9113-1127
◉로이교회 후원계좌: 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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