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천원의 아침밥’ 개시 ... ‘천원의 아침빵’도 병행
중앙대, ‘천원의 아침밥’ 개시 ... ‘천원의 아침빵’도 병행
  • 배성하
  • 승인 2023.05.10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시행 사업 선정/
정부와 대학이 식비 차액 부담하는 사업/
5월 2일부터 ‘천원의 아침밥과 빵’ 진행/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박사)가 5월 2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한다. 중앙대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중앙대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더불어 총학생회와 협력해 밥뿐만 아니라 '천원의 아침빵'도 함께 선보인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에서 판매되는 아침식사(조식)를 학생들이 1000원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대학이 차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연일 고공행진 중인 물가로 인해 부담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중앙대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캠퍼스는 308관(생활관) 식당에서 매일 150식, 다빈치캠퍼스는 707관(학생후생관) 식당에서 매일 100식 한정으로 1,000원에 조식을 판매한다. 

중앙대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에 더해 ‘천원의 아침빵’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교내에 입점해 있는 제빵업체와 협의해 내놓은 성과다. 같은 기간 화요일·수요일·목요일 주 3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3시간 동안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하루 150세트 한정으로 1,000원에 판매된다. 업체가 1,000원을 지원하며, 차액은 후생복지 기금을 활용해 우리 대학이 전액 지원한다. 

박상규 총장은 “학생들의 조식 섭취를 장려하며 '건강한 캠퍼스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1식 4찬의 알찬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후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발행인 나관호 배상
​"후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발행인 나관호 배상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